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김동별 의원 발언
한 가지 궁금한 게 일과 중에 보니까 30분 책읽는 시간을 넣었던데 일과 중에 그렇게 책 읽어도 돼요, 공무원들이? 그게 그렇게 해도 되나? 무슨 시가 공식적으로 시간을 정해가지고, 책이라고 하는 것을 시간 외에 읽는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근무시간에 시가 정책적으로 30분을 해서 전 직원들한테 책을 읽어라, 그것 맞나요?
그게. 그리고 그 책이 대상이 아까 동료위원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시민이 대상이 되어야지 이 내용들을 보면 주체가 공무원이에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1등 하면 200만원짜리 상금이 몇 개나 되겠어요?
그것도 골든벨 해가지고 국내연수, 뭐 국외연수, 뭐 지금 각 과에서 해외 나가겠다고 예산 올라온 것 보니까 내가 봐서는 가관이 아니야. 완전 먹자판이여. 시민들이 보면 뭐라 그러겠어요?
이게 자기 돈이라면 이렇게 쓰겠어요? 진짜 이번 예산 올라온 것 보니까 공무원들 기강이 너무한 것 같아. 아니, 공무원들 몇 명 모아놓고 골든벨 해갖고 1등 하니까 너 해외연행, 국내연수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책이라고 하는 것이 대단한 전략이 있는 게 아니잖아. 그냥 틈이 나면 책 읽으면 되는 것이고, 자기 교양을 쌓는 것이지 이게 정책적으로 1등을 하면 대단한 공적이 있는 것처럼 시가 몰고 가면 안 되지. 결과적으로 책사업을 내후년까지면 8년을 하는 건데 시민들에게 독서를 독려하는 것은 좋은 정책이지.
거기까지만 해야 되는 거죠, 거기까지만. 책을 많이 읽어라. 그런데 여기 보니까 해외여행 수상자 한 명이니까 1등이네.
벤치마킹 열 명 일본, 열 명씩이나 가요? 가서 뭘 벤치마킹 하겠어요? 책이라고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뭡니까?
참......, 책을 벤치마킹 할 게 뭐 있어. 시민들에게 잘 읽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그런 문화와 환경만 만들어 주면 되는 거지 굳이 지금 책 갖고 8년 할 일입니까? 그것도 모자라서 책을 가지고 공무원들끼리 다 나누어 먹는단 소리 나오게 생겼어요.
시민들이 이런 광경을 보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