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김동별 의원 발언
위원 처음에 시설관리공단 만들라고 그럴 때 의회가 참 반대를 많이 했어요. 반대의 저도 최선봉에 섰는데 이런 결과를 가져올까봐, 이런 결과를. 아니, 그 사람들이 뭐 하는 게 있다고.......
말 그대로 백 타고 들어와 가지고 버젓이 앉아서, 그쪽 공단사람들 말 들어보면 아주 가관이 아니래. 상전이래, 상전. 그 사람들 지금 이 TV 보고 있겠지만 상전이래, 상전.
그 직원들이 그래요. 나도 김주삼 씨는 얼굴도 한번 못 봤어. 생전 어디에서 열심히 근무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직원들도 내부적으로 불평불만이 많아.
물론 내부적 조직사회니까 나름대로 뭐가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갖다가, 계약직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갖다가 일반직으로 전환을 시키고, 이 자리는 사실 없어도 그만인 자리예요. 이 자리 바로 없애야 될 자리예요.
시설관리공단 말 그대로 창조적인 뭘 만들어내고 그런 것 아니잖아요. 시설을 관리하는 거예요. 시설을 관리한다라고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사람을 관리하는 거잖아요.
그럼 사람을 관리하는 데 무슨 그렇게 높은 사람들이 많이 필요해요? 많이 필요치 않아요. 이 두 사람은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라고.
의회에서 이것 동의해 준 적 없어요. 의회에서 동의해 준 것은 딱 본부장까지, 이사장, 본부장 그 다음에 각 시설팀장까지. 팀장들도 이렇게 많이 받는 지 처음 알았네.
일반직 여기 뒤에 공무원들 있지만 9급 공무원 시험 보려면 일류대 나와 갖고도 몇 번씩 떨어져가지고 버젓이 합격하면 정말 20년, 30년 다녀야 이 봉급을 받는데 꼴랑 가가지고…… 이것은 요즘 문재인 정부 공정한 정부 만든다고 그러는데 정말 너무 불공정한 거예요. 내 요점은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서, 일부러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시민의 세금을 갖다가 이렇게 없어도 안 줘도 될 자리를 갖다 퍼주고 그 밑에서 뙤약볕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금 문화재단도 마찬가지잖아요. 그 사람들은 “김동별 죽일 놈, 살릴 놈” 하겠지만 그분들이 이 자리에 앉았다하더라도 똑같이 그렇게 질의를 할 거예요. 7,000만원이면 우리 청년들 3,000만원짜리 일자리 4개를 만들 수 있겠네, 4개를.
앞으로 이렇게 하지 마세요. 자리가 만들어졌으니까 방법은 없겠지만 이런 것은 매우 심각한 거예요. 하부구조 청소요원들의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들은 돈 100만원만 받아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위에 상전들 결재라인 하나씩 더 만드는 것은 절대 하면 안 돼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 돌아가고 있는데 그냥 “이쁜 놈 너 앉아, 여기.” 그래서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처음 만들 때 제일 우려했던 게 바로 이게 지금 현실화돼 가고 있다라는 거예요, 현실화. 봉급체계 너무 세요, 내가 봐도.
너무 세. 그 사람들을 좀 더 밑으로 해가지고 좀 더 먹고살 수 있게끔 밑에 조직들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는 게 중요한 거지. 공단직원들도 그래.
우리 봉급이 본인들도 세다라는 거예요,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랭킹 권에 든다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