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의회 발언
이견행 의원 발언
책정책에 가장 중요한 게 책을 읽게 하기 위한 거잖아요.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게 책정책을 표방한 거잖아요. 그렇죠?
그렇다면 그런 책을 읽는 민간에서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이 뭔가를 고민을 해 달라는 게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던 거예요. 예를 들어서 그냥 책동아리 만들어라, 만들어라가 아니라 책동아리에다가 동아리 책 읽고 토론을 하는데 1년에 한 번 아니면 두 번 정도는 그 책의 저자와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토론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어떤 예산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좀 필요로 하지 않겠냐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렇게 했을 때 어쨌든 우리가 회원들끼리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하고 저자와 직접 대화를 하면서 토론하는 것하고는 벌써 격이 다르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거고 존경하는 이희재 위원님이 계속 밥이 되는 인문학 관련해서 강사들 예산 추가되는, 기준 초과돼서 이 강사들을 꼭 초빙해야 되겠냐, 강사료를 지급하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하시잖아요. 가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는 게 과의 입장일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그 유명한 강사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데려오는 가격이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에요.
싼 가격에 데려오는 것도 알고 있거든요, 본위원도. 보통 언론 한번 타면 기본이 한 500 정도 달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한 250에 모셔 오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방법을 이제 좀 탈피하자라는 거죠. 보여주는 것 이제 그만하자는 얘기거든요.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해 보실 생각은 안 하셨죠?
지역의 작가들을 그런 자리에 세워볼 생각은 안 하셨죠?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우리 군포시에 살고 있으면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네임 밸류가 있건 네임 밸류가 없건 많이 있어요. 그럼 그분들한테 그런 기회를 제공해주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더 많이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지 않냐라는 거죠, 굳이 우리가 200명, 300명 모아놓고 할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