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발언
성용순 의원 발언
이 괴롭힘이라는 것이 실은 이렇게 누구한테 표현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거든요. 이를테면 동료들 간에 괴롭힘도 있을 테고 상사가 괴롭힘을 주는 경우도 있을 거고 한데 그 괴롭힘이라는 것은 당사자가 괴롭다고 느끼는 것이 괴롭힘인 거지 주변에서 봐 가지고는 저게 괴롭힘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도 있거든요. 며칠 전에 신문을 봤더니 이런 기사가 있더라고요.
뭐죠? 공무원 처음 발령 받아 가지고 수습기간 끝나고 3일 만에 자살한 경우가 있었어요. 민원인하고의 관계라든지… 그런데 추정하기는 그냥 민원인하고의 관계를 굉장히 힘들어했다, 라는 그렇게만 나와 있더라고요.
그렇듯이 이게 말 못하고 생을 달리한다든지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이 돼서, 그나마 우리 동구에는 아직 그런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것을 좀 방지해 주려면 가장 좋은 것은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상담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이 조금 구체적으로 나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