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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회 구정질문

신태균 의원 구정질문

111회 제2본회의200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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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균 의원입니다. 10만 고흥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수고가 많으신 진종근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지금 우리 고흥은 변화와 개혁이라는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군민은 시대적인 여건에 의하여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동안 고흥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농수산업은 국제적인 시장 경제 논리에 의하여 경쟁력을 상실해 왔으며 특히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더불어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고령화로 우리의 농촌은 갈수록 황폐해지고 있는 실로 안타까운 현실에 접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은 이러한 현실에도 좌절하지 않고 10만 군민이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고흥건설을 염원한 결과 전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나로도의 우주센터와 우주체험관, 그리고 고흥만에 설립될 항공센터는 우리 고흥군이 신의 은총을 받는 축복의 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개혁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우주센터와 항공센터, 경비행장 건설, 그리고 벌교~녹동간 고속화 도로를 비롯한 도서지역 연륙 연도교는 10만 군민의 성원과 더불어 고흥군민의 대변자이자 고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계신 우리 군의 국회의원이신 박상천 최고위원님의 노고와 이를 위해 뒷받침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고흥군민의 힘과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려는 고흥군정과 의정이 한뜻이 되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어느 중앙정부나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굴뚝 없는 공장인 관광레저 산업을 집중 육성, 발전하기 위해서 총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경우에도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그리고 농업을 잘 조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첨단과학 산업인 노로도 우주센터와 우주체험관, 고흥만의 항공산업을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녹동에서 소록도를 경유 금산을 잇는 연륙 연도교, 그리고 여수에서 고흥까지의 연륙 연도교를 천혜의 청정해안과 조화롭게 연계시켜 관광지로 조성하고 고흥만이 갖는 특색 있는 축제행사를 추가로 접목시켜 나간다면 기존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다간 관광지가 되어 전국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 군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살려 우리 군이 관광대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획과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앞서 설명하였던 나로도의 우주센터와 우주체험관, 그리고 고흥만의 항공센터가 2005년에 완공되면 인근지가 관광지로 조성되리라 보는데 이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방안과 수용능력에 대해서 현재 우리 군에서 어떠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가? 둘째, 막대한 예산을 지출하면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유자골 축제가 우리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이와 관련 우리 군에 부과 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셋째,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관광 여건이 우리 군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나가는데 우리 군을 관광특구로 지정할 용의는 없으신지? 마지막으로 네 번째, 현재 우리 군의 관광명소의 하나인 소록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인지? 이상 본의원이 질문한 4가지 질문사항을 10만 군민 어느 누가 듣고 보더라도 충분한 이해가 갈 수 있도록 한차원 수준 높은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남 고흥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