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북 의성군의회 발언

황무용 의원 발언

263회 제3산업건설위원회2023-03-31

황무용 의원 프로필 보기 →

위원 내가 몇 차례 얘기를 했어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 없다. 왜 필요 없느냐?

처음부터 관리만 잘하면 외과적인 수술을 할 일이 한 개도 없어요. 그런데 주변에 그 환경이 문제라고 몇 차례 얘기를 했습니다. 나무 직경이 한 1m 50㎝, 2m 되는데 뿌리가 살 수 있는 그거는 약 2, 3m도 안 돼요.

그래서 거기에 콘크리트 한 것 전부 철거하고 난 뒤에 거기에다가 올바르게 토양을 잘 관리하고 시비를 하게 되면 나무가 힘이 있으면 절대 이 느티나무라든가 그 주로 하는 팽나무 이런 종류는 병충이 안 옵니다. 그래서 나무가 어디 한쪽이 썩어 내려앉는 그런 경우가 없어요. 그런데 단지 동네에서 편리하기 위해서 전부 다 콘크리트 포장해 버리고 있으니까 나무는 뭘 먹고 삽니까?

분재화 시켜져 있어요. 그럼 분재화라도 시비를 갖다가 하게 되면 나무가 튼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잖아요. 한쪽까지 물이 말라서 죽으니까 이러면 안된다고 해서 예산 들여서 쇠철봉을 가져다가 떼우고 메워서 수술했다.

약제 치고 가지 몇 개 치면 돈 1500만 원 3000만 원 날아가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내가 이 얘기 할 때 아마 예산이 그것 때문에 잡힌 것 같은데 이렇게 신청을 받지 말고 군에서 과장님께서 직접 나가든가 담당 계장하고 나가서 이것은 콘크리트 몇 미터 깨야 되고 어떻게 해야 된다 하는 걸 방법을 만들어서 그걸 정말 전문가한테 맡기든가 아니면 과장이 직접 그 예산 들고 하시든가 이렇게 해서 살려주세요. 나무 하나에 1억짜리 비일비재합니다.

노거수 1개를 옮겨 심는다 이러면 1, 2억 갖고 심겠어요? 못삽니다. 우리 지역에 정말 좋은 자원이 많은데 안타깝게도 담당 공무원들이 조금 태만하다 하면 그렇지만 관심이 없어서 매년 노거수를 관리한다고 해서 예산이 올라오는데 그것을 가지고 뭐 하느냐 물으니까 외과적인 수슬을 하는데 외과적인 수술보다 병들기 전에 보완해 놓으면 나무 튼튼하고 우리 자산 가치도 높아지고 할 것인데 그렇게 안 하고 있잖아요.

이번에도 외과적인 이 병충해 때문에 이 수술한 업체가 상당히 면허 따기가 힘든 걸로 알고 있어요. 있는데 그 면허가 중요한 게 아니고 토목 하는 사람한테도 이 콘크리트 몇 미터 깨라고 그런 식으로 해서 깨내도 나무는 외과 수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자랄 수 있어요.

출처 경북 의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