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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성만 의원 5분자유발언

359회 제개회식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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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6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렇게 다시 본회의장에 서서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모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고 고맙습니다. 우선 저의 개인적인 문제로 도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의기관인 의회 수장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저의 부재 중에서도 의장직무대리로서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최병준 부의장님과 배진석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의정활동의 공백 없이 도민의 삶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과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계시는 이철우 도지사님과 임종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개최 기간 동안 교통 통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일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하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경주시민과 모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기업,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6월 APEC 유치를 위해 도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결집시킨 100만 인 서명운동부터 유치 이후 역대 가장 성공적이고 품격 있는 회의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쉼 없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APEC을 통해 경북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확고한 비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APEC의 성공은 도지사님과 집행부의 노고뿐 아니라 의원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전폭적인 지지가 결합된 협치의 승리였습니다. 경북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주시고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우리 경북은 세계 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지 성공적인 하나의 행사를 치렀다는 데 만족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포스트 APEC 시대를 열어 APEC이 남긴 유산을 지역 발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APEC 성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정상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기업과 지역 기업 간 투자 유치를 가속화시키고,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APEC 성공을 위해 불편을 감내하고 협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는 것이 포스트 APEC 시대의 가장 중요한 목표일 것입니다. APEC 개최를 계기로 정비된 숙박, 교통 및 도시환경 인프라 또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정책 연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APEC 성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과 모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의회도 포스트 APEC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2025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설계하는 제359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매 회기가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습니다마는 그중에서도 연말 정례회는 도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를 포함하는 총괄적인 활동으로 도정의 감시·견제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도민들에게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회기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정례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남다른 각오와 자세로 정례회를 준비해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도정 전반에 대한 세심한 연구로 핵심을 찌르는 예리한 질문과 도정의 잘잘못에 대한 지적뿐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의정을 보여 주시길 각별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우리 의원들의 요청에 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답변에 임하시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입니다. 겨울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라며, 산불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우리 산불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희망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가오는 13일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져 그동안 수험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협조와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견제와 존중 속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건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온기를 나누며 도민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상북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