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발언
손희권 의원 발언
위원 포항 출신 손희권 위원입니다. 오늘 첫 업무보고를 가지게 되어서 여러분께 또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오늘 통합과 관련해서 민심을 직접 들었는데요.
찬성의 민심은 있다고 할지라도 “속도가 빠르다, 아니면 기준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런 말도 있었기 때문에 해야 될 일은 더 많으실 겁니다. 특히 우리 기조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도정 전체의 방향을 정하고 또 부서들이 각각 움직이지 않게,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아줘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발전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을 것 같아요, 경북 내에. 첫 번째는 모두가 함께 어려운 지역을 이끌어서 발전해 가는 방향이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선택과 집중으로 주변 도시를 발전시켜서 낙수효과로 함께 발전해 가는 방향이 있을 것 같아요. 잘못 선택하면 둘 다 발전이 안 되는 수도 생기겠지요, 어떤 것을 선택하든.
그런 발전을 잡아주는 게 우리 기획조정실의 역할이고 또 우리 경북연구원의 역할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경북연구원에 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존경하는 임병하 위원님이 안 계시기는 한데요, 북부권의 경우에는 사실상 스스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힘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오래 기다려 주었고 낙후된 지역이라고 해서 계속 배려를 해 주었는데요.
오늘 우리 존경하는 박채아 의원이 말했지만 “기다리면 그들은 발전방향을 제시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지역 또 기대하는 지역, 바라보는 지역, 그게 비판하는 게 아니고 역량이 부족한, 아니면 여건이 안 될 수가 있거든요. 우리 그런 여건을 좀 살펴봐 주시는 연구원이 되어 주시고 우리 또 기획조정실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이제 공은 서울본부로 넘어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