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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회 발언

고장익 의원 발언

2016회 제3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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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우리가 4억 원이라는 많은 예산을 들여서 헬기를 임차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위급상황과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임차하는 거잖아요. 만약에 헬기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거나 헬기가 뜨지 못할 정도로 고장이 났을 때는 대체할 수 있는 헬기가 없는 거잖아요. 과장님이 팀장이었던 당시에 제가 논지를 많이 제기했던 게, 원래 계약상에는 조종사 및 부조종사 2인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조종사가 보통 1인이라고요.

그러면 헬기는 멀쩡한데 조종사가 없어서 헬기가 못 뜨는 거잖아요. 또 그 당시 논지 중에 하나는, 산불이 나서 진화를 할 때 헬기로 많은 수량을 담아가지고 한 번에 투하해서 진압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 지금 헬기에 물 싣는 물주머니 용량이 작잖아요. 그러니까 그 물주머니를 열었을 때도 진화하는 게 그렇게 표시가 안 난다는 것도 좀 고려하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그때도 한창 논지가 됐던 게, 산불방지 경기도통합훈련을 했을 때도 조종사 분이 일흔 살이 넘으신 데다 난청까지 있으셔가지고, 훈련 중 통신을 했는데 그분이 통신을 못 듣고 다른 데로 가셔가지고 망신을 당했잖아요. 연세가 많으셔서 난청이 되셔가지고 통신 전달이 안 되니까, 다른 헬기들은 제 궤도로 가고 있는데 그 헬기만 다른 데로 이탈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조종사의 연령도 고려해야 되고, 조종사 2인을 꼭 배치해야 되고, 헬기가 뜨지 못할 경우에는 대체 헬기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물론 선정하는 기준과 원칙과 규칙이 있겠지만, 그런 다양한 대응력도 삽입해서 대처할 수 있어야 완벽한 산불 진화와 예방이 될 것 아니에요. 그다음에 산불 진화를 할 때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데, 위험성이 많잖아요. 사람이 불 속에 있다든가 불을 끄러 다니면서 낙하를 했다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부상을 당할 우려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적수송도 할 수 있는 그런 헬기 기종을 다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지금까지 임무를 충실히 하셨기 때문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산림이 가장 많은 시·군인데도 불구하고 산불 발생횟수가 가장 적습니다. 그만큼 그동안 노력도 많이 하셨잖아요.

신현배 위원께서도 그런 부분까지 지적하셨지만 다각도로 대응할 수 있게, 또한 예방적인 부분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대책을 좀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출처 경기 가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