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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회 발언

김춘배 의원 발언

2016회 제4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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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다행이네요. 결국은 그것도 어쨌든 목적 사업이 바뀌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단장님이 종합적으로 계획을 좀 세워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상천 농어촌테마파크공원 내 민자 유치 MOU가 체결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상천4리 주민들 위주로 마을기업을 만들었고, 그 마을기업은 경기도에 공모해서 경기도에서 잠정적으로 승인을 받은 상태거든요. 그분들이 처음부터 마을기업을 시작하려고 했던 건, 테마파크공원 부지 내의 소나무숲 캠핑장을 시작으로 해서 마을기업을 좀 키워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을기업을 만들었거든요.

제가 아직 민자 유치하는 분을 못 만나봤지만, 분명히 민자 유치 MOU를 체결하신 분과 마을주민들 간에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마을주민들한테 “어쨌든 가평군이 잘 되고 상천이 잘 되기 위해서는 민자 유치하는 분들이 사업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이 도움을 줘야 된다. 마을주민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당연히 도움을 주는 것이 맞다. 단, 마을기업으로 인해서 우리 주민들이 소득을 창출하려고 했던 부분에 대해 MOU를 체결해서 민자 유치하는 회사가 그만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민자 유치 사업이 들어온다고 해서 그 회사로부터 발전기금 같은 것을 받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민자 유치 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부분을 우리 주민들이 마을기업으로 맡아서 하는 등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오히려 마을이 발전하는 길인 것입니다. 제가 “그분들이 사업하는데 우리가 저해를 하거나 방해를 하면 그건 지역이 발전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계몽과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단장님과 노용호 박사님도 계시니까 충분히 숙지하고 계시겠지만, 제 말을 좀 들으셔서 마을주민들과 민자 유치하는 분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어떤 것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을주민들이 마을기업을 하려고 했던 뜻을 아무런 대가 없이 그냥 꺾으려고 한다면, 분명히 불협화음이 나올 수밖에 없고 갈등이 빚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책을 좀 세워주세요.

출처 경기 가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