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발언
최수열 의원 발언
제가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 사업이 주민참여예산 1억원에다가 작년에 특교세 2억5천만원 해서 3억5천만원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답답한 것이 3억5천만원으로 과연 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가보면 그 동네에 지하보도가 2개가 있는데 관음·읍내 연결하고, 태전1·2동을 연결하는 지하보도인데 안에 들어가 보면 난감합니다.
작년 재작년에 제가 9대 의회 들어오자마자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하려면 20억원 든데요. 누수되는 부분도 있잖아요? 누수도 잡고, 그 안에 예전에 우리가 슈가거리 만들면서 청장님도 그런 얘기를 한 번 했었고, 그 안에 작은 무대를 꾸며서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고, 노상카페도 만들고, 그런 많은 그림들이 그려졌었는데 실질적으로 사람이 있어야 하죠.
사람만 많이 다니면 20억원 들어도 괜찮아요. 그런데 사실은 그쪽에 이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과연 거기를 한 번, 두 번, 보행자도 많이 없는데, 돈을 3억5천만원 들여서 해봐야 누수 잡는데만 1억원 이상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나머지 돈으로 거기다가 타일 교체라든지 얼룩진 것 페인트 칠하는 것밖에 못 하지 싶은데, 3억5천만원으로 계획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