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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순환 의원 5분자유발언

142회 제개회식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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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함께 하신 박맹우 시장님과 김복만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해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시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시정과 교육행정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열정에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우리 울산은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알찬 성과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경제위기속에서도 산업현장에는 어느 때 보다도 활력이 넘쳤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출 1000 억 달러 달성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게 될 것입니다.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은 더욱 튼튼해지고 있습니다.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한 대승적인 결단으로 노사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었던 원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근로자와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경제전쟁의 최선봉에 서 주신 기업인들의 노고가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 같은 빛나는 경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여전히 고단하다는 사실은 시민들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의 수급과 서비스 요금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의 생명은 신뢰입니다. 시민들로부터 믿음을 주지 못하는 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행정의 기본은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입니다.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나 일부정책과 사업수행 과정에서 다소 행정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는 것은 앞으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늘 현장을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제142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게 됩니다. 늘 해 오던 연례행사로 여기지 마시고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간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는 작년에 비해 4일이 늘어난 만큼 시정과 교육행정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개선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큰 틀의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2012년도 새해 예산은 아시다시피 내년도 시정과 교육행정의 근간이 될 뿐 아니라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알뜰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한해를 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알찬 마무리는 알찬 시작의 첫걸음입니다.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됩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서민생활 안정에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겠습니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과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구제역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여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날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긴 일정으로 펼쳐지는 금번 회기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사명감을 갖고 혼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