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황미상 의원 발언
위원 그렇다면 본 위원이 늘 현장에서 듣는 이야기는 뭐냐면 다문화가정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한국어다라는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해요. 한국어가 제일 필요한데 한국어를 알아야 한국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지 않을까요? 물론 여러 가지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신 프로그램도 있고 준비하신 게 많다고 하지만 한국어 배우기 프로그램은 있어요.
있는데 단기간으로 짧고, 짧잖아요, 그렇지요? 꾸준히 우리가 초등학교 교육처럼 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힘들다는 거지요, 현장에서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정책 방향이 결정될 때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그런 게 담겨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집행부에서 그런 것들을 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그들이 필요한 게 무엇인지. 물론 여러 가지 행정적으로 프로그램 만들고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서 뭔가 그들의 어떤 행사 같은 것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현재 다문화가정에 대한 수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고 그에 따른 예산도 수반이 됐고 집행이 되었는데 꾸준히 들어오는 얘기는 결국은 ‘한국어 배우고 싶다’ 그래서 그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가르쳐 주는 시간이 있더라도 시간이 안 맞고 배우러 가기도 힘들고 이런 것들의 어떤 시급성을 우리 시에서 좀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그래야만 다문화가정들이 대한민국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또 우리 출산율도 낮은데 이런 상황에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대한민국도 그렇고 다른 국가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게 다문화시대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사업만 늘리지 말고 할 수 있는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을 우리 용인시가 정책을 펼쳐서 단순 지원이나 보조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당 정책과 사업을 통해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용인 시민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시민이라서 지원받는 것이 아니라 정말 다문화가족들도 내가 용인 시민이라는 그런 소속감을 가지고 지원받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우리 집행부에게 당부드려 봅니다.
다문화가정들이 ‘정말 나도 용인 시민이구나’ 이런 소속감을 갖고 이런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