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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윤시철 의원 5분자유발언

194회 제개회식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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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120만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기현 시장님과 류혜숙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연일 한파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난방기 사용이 많은 계절인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작년 연말 제천에 이어 최근 밀양에서도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도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울산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기준과 원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더욱 꼼꼼하게 점검과 단속을 병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울산은 가뭄이 겨울까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도 어느 지역보다도 높습니다.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점검하는 적극적인 예방행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작은 불씨 하나에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불행을 막는 길은 첫 째도 예방, 둘째도 예방입니다.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화재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민선6기가 출범한지 3년 7개월을 지나 불과 5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내·외 안팎으로 미처 경험해 보지 못했던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갈등의 국제정세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울산은 이러한 정세의 한복판에서 직격탄을 맞아 주력산업의 침체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울산경제 재도약이라는 소중한 기틀을 알차게 마련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아직도 산업에 따라 다소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조금씩 성장과 발전의 엔진이 가동되고 있다는 희망적인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울산과 시민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펼쳐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장기간 교육감 부재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울산교육은 알찬 성과와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육이 울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도록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류혜숙 교육감권한대행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임 교육감 취임까지 울산교육이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선거가 열리고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도 함께 실시됩니다. 선거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엄정중립이라는 원칙과 기본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나흘 뒤 평창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울산은 지리적, 지형적 영향으로 겨울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지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가적인 대사입니다.

평화와 번창을 위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120만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설 명절이 곧 다가옵니다. 몸도 마음도 시린 계절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누고 베푸는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솔선수범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무술년 새해 첫 번째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시정과 교육행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당초 세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지 점검해 주시고, 금번 회기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