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발언
윤원균 의원 발언
위원 여기 보면 제가 질의하는 이유는 공공 야간·심야약국 운영지원에 대해서 예산편성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내가 아팠을 때 문 연 병원, 갈 곳 있는 병원, 약국인 것이지 이 병원이 어떻게 운영되고 약국이 어떻게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도비로 운영하든, 시비로 운영하든, 국비로 운영하든 그렇지 않겠습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약국이 문 열었네, 내가 아플 때 갈 곳이 있네’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도비로 운영하지 못해서, 시비로 운영하지 못해서, 국비로 운영하지 못해서 문을 안 연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겠지요? 저는 어렸을 때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주말에 상당히 아프고, 심야에 아팠을 때, 저는 옛날 수원 매향동 쪽이 생활권이었으니까 남문에 가면 항상 두 군데 문 여는 약국이 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무지하게 이용을 많이 했습니다, 주말에 아팠을 때는. 주위 사람들한테 항상 권합니다. ‘남문 가면 2시, 3시에도 문 여는 병원이 있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그럴 때 되게 부러웠어요, 수원 사람들이. 그런데 용인은 수지 인구가 38만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없지요, 파악이 있는지 없는지도 안 되고 있지요, 없기 때문에.
저는 소장님께 그런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어요.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이런 로컬급 병원이나 약국이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는 그런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