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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병석 의원 5분자유발언

228회 제개회식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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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송철호 시장님과 노옥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치열했던 대선이 모두 끝났습니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낙선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많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우리 울산과 관련한 공약도 적지 않습니다. 울산의 미래, 곧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와 직결되는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선거는 승자와 패자가 있는 싸움이지만 공동체의 앞날을 위해 함께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분열과 대립이 아니라 통합과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갑시다. 반목과 갈등으로 귀한 시간을 허비하기엔 우리 앞에 놓인 중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 사태와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국내외 불안한 정세와 환경이 되살아나고 있는 울산 경제에 불안요소로 등장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유가가 치솟는 등 물가도 심상치 않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연일 수천 명대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경각심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치명률은 낮다고 하지만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의료체계에도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더 높여야 합니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특히 개학 이후 교육현장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버리는 산불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대선에 이어 곧 지방선거가 펼쳐집니다. 선거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민생은 더욱 중요합니다.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을 위한 민생정책도 꼼꼼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추경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봄꽃이 하나둘 피어나는 좋은 계절이지만 안팎의 여건이 봄을 만끽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로 봄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