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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발언

김순란 의원 발언

298회 제7행정문화위원회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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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문화예술과 직원분들, 과장님, 국장님, 올 한 해 수고하셨고요. 저는 김상혁 위원님이 조금 전에 이야기하신 것에 조금 반론하겠습니다. 작년에 워낙에 잘해서 그런지 잘하는 업체를 떼 내버리고 새로 바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봐도 작년보다 많이 좀 홍보가 부실한 것 같습니다.

그날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왜 그렇게 멋진 가수를 불러놓고 홍보도 없이 공무원도 가버리고 나 혼자서 끝까지 보고 있었어요. 왜?

나도 갈 수가 없었어. 저마저 가버리면 그 가수 자존심이 다 무너질 것 같아서 그런 노래 잘하는 분을 불러놓고 공무원도 아무도 없고 아무도 없어서 차라리 안 부른 것만 못해요. 공연을 어떻게 혼자합니까?

문화예술과 직원들도 안 보이던데, 와서 앉아서 박수라도 쳐주고 흥을 돋워 줘야지 그렇게 가수를, 가수도 노래를 상당히 잘하는 가수던데 이때까지 온 가수들 중에 노래 제일 잘했어요. 훌륭한 분을 불러놓고 방청객이 아무도 없으니까, 문화예술과 직원들마저도 아무도 안 보이지 구청 직원도 아무도 안 보이고 다 가버리고 한 20명 앉아 있는데 내가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멋진 가수를 아무도 모르고 집에 다 가버리고 이런 공연 15만 원 줘야 볼 수 있는데, 내년부터는 하려면 홍보를 해서 우리 구청 직원들부터 앉아 계세요, 문화예술과라도. 정말 가수는 잘 불렀더만 아무도 없어서 제가 얼마나 섭섭했는지 그날 목이 다 쉬어서 고함을 질러서 오빠라고 해서.

그분이 저보고 그랬어요, 천 명 있는 거보다 저 하나로 족하다고. 너무 없으니까 참 부끄럽더라 우리 북구가 이런가 싶어서 문화수준이 이렇게 없는가 싶어서 제가 좀 황당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앉아주십시오.

퇴근 6시 이후에 그거 하는 날 약속하지 말고 문화예술과부터 솔선수범해서 노래 좀 들어주세요. 왜 불렀습니까, 누구 들으라고 불렀어요.

출처 대구 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