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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유진선 의원 5분자유발언

290회 제개회식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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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은 지방자치 부활 34주년이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범 이후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용인특례시의회 서른한 분 의원님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례시의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왔습니다. 2025년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또한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 제고를 통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시민과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노력을 통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임시회는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하여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금번 회기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이자 한 해 동안의 시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새해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당부드립니다. 2025년 대표 키워드 중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아보하’와 자극이나 스트레스 없이 무해하고 순수한 것들이 가지는 힘을 뜻하는 ‘무해력’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작은 것들로부터 위안을 찾고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말로 2025년 우리 사회가 특히 이 두 단어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 특별하진 않지만 일상의 평온함에 감사하는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록 지금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장기화와 새해부터 불어닥친 매서운 한파와 민생도 새해의 다짐도 얼어붙었지만,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2025년에는 110만 용인시민 모두의 일상이 온기를 되찾고 새로운 활력으로 따스해지길, 무탈한 하루하루의 소중함 속에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용인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