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종의원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성룡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수종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975호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생략하고 바로 결의안을 낭독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게시해 드린 결의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다자 경제협력 회의로 대한민국이 20년 만에 주최하는 역사적인 국제행사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한·미 경제협력과 글로벌 공급망, 에너지, 방위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공조를 강화할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이자 AI수도로 도약을 준비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명실상부한 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은 LNG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차세대 이지스함을 포함한 첨단 방산 선박을 건조하며 국가안보와 세계 해양 패권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치열한 국가 간의 경쟁으로 공급망이 불안정하고 친환경·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 속에서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정부 차원의 전략적 뒷받침이 더욱 절실하다. 아울러 미국 의회에서 발의된 미국을 위한 조선업 법은 2030년까지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250척을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내 조선업계에 수십조 원 규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은 1972년 울산 동구 미포만 해안에서 조선소 기공식을 진행하여 한국 조선산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어 1974년에는 조선소 준공과 동시에 26만 t급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하며 세계 조선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1983년 세계 조선 수주 1위를 달성하며 한국을 글로벌 조선 강국으로 이끌었다. 현재는 친환경 선박, 쇄빙선 등 스마트 조선 기술로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은 미 해군 7함대 소속 4만 1000톤급 화물 보급함 정기 정비사업을 수주하였으며 현재까지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한 미 해군 유지·보수·운영 사업은 총 4건에 달한다. 조선업 기반이 약화된 미국에 비해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은 이지스함 건조에서부터 시운행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한·미 동맹의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와 첨단기술 분야까지 확장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한국 조선사의 미국 진출과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한·미 양국의 초대형 산업협력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미 통상정책의 핵심 의제이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 국내 조선업계의 미 해군함 유지·보수·운영 수주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광역시는 해외 현지 인력 양성, 국내 전문 인재 육성, 친환경·자율운항 기술 개발,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등 핵심 분야를 적극 지원하며 미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울산광역시의회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를 통해서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하여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을 위해 국회와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APEC 공식 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문이 울산의 HD현대중공업의 차세대 기술 확보와 친환경 기술 혁신 가속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종합적 정책 지원과 예산 확보를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내외 인력양성 지원, 차세대 핵심 기술 분야 전문 인재 육성, 기술 인력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울산광역시의회는 조선 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울산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 나아가 한·미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 2025년 9월 10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이상과 같이 보고드리며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