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조진호 의원 발언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이하 사무국 직원들의 고충, 수고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런 얘기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창피한 얘기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작금의 구의회가 원만하게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가교역할을 사무국에서 일정 부분 해 줘야 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런 면이 많이 부족하지 않나. 당으로 얘기했을 때 보면 저희 당에서 느끼는 소외감 같은 게 솔직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보여지지는 않지만 느낌, 어떤 감으로 느낀다면 실질적으로 그런 일이 있는 거예요. 우리가 역대 많은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해 봤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거기에 맞는 대접을 못 받는 것도 사실이지만 또 우리가 그렇게 느낀다면 뭔가 소홀함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들이 어떨 때는 비참함 같은 걸 느낄 때도 있어요. 아까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실 때 편향되지 않고 18명의 의원들을 위해서 사무국이 존재하고 일을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에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사무국에서 좀 더 관심 있고 세심하게 일이 진행되어야 되지 않겠나. 함께 고생하면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는 게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창피한 얘기예요. 역으로 생각하면 ‘오죽 너희들이 못했으면 사무국에서 그렇게 하겠냐?’라고 하겠지만 너무 편향된 면이 강하게, 역대 어떤 사무국보다 작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앞으로 이런 문제를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느낄 때는 의원들 입장에서도 더 이상 좌시하거나 서로 좋은 게 좋다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해 주시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 서로 얼굴을 붉혀가면서 할 필요는 없잖아요? 서로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는 사무국과 의회의 관계 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