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나상희 의원 발언
위원 민원인들의 입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위원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굉장히 구체화가 됐죠. 과장님께서도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참고하셔서 우리가 행정을 하는데 있어서 국민들에 대한 배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저도 어려움에 처해본 적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굉장히 어려운 분들이 많으신데 그분들이 어떤 민원을 제기할 때는 직접 찾아가는 용기가 사실 없습니다.
처음에는 옆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하게 되고요, 그리고 전화로 민원을 요구할 때는 그래도 시간이 한창 지난 이후에요. 그리고 그 이후에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찾아가서 공무원들에게 자기의 입장을 얘기한다는 건 굉장히 시간이 지난 다음에 있을 수 있는 일이거든요. 사실 민원인을 처리한다라는 입장자체가 마음도 좀 불편한 부분들도 있고, 부끄러운 부분들도 있고, 억울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생활적으로나 여건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죠. 그 중에는 건축과 관련된 민원인도 다수 있겠지만 저는 우리 양천구의 구민들께서 정말 일일이 모든 것들을 민원으로 대응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어려운 결정 끝에 면대면 민원에 임했을 때 그분들을 좀 더 따뜻하게 배려하면 좋겠다, 그리고 고질적인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그런 부분을 우리 공무원들이 심적으로 다치지 않고 또 그걸로 인해서 약을 먹는 공무원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 때는 폭행을 당하고도 공무원이기 때문에 민원인들을 용서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도 있는데 아무튼 우리 공무원이나 주민들이 서로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좀 더 하나라도 해결해 나가고 또한 그걸로 인해 우리 양천에서 정말 의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