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오진환 의원 발언
위원 사찰이라는 표현이 지나쳤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그렇게 느낀다는 겁니다. 제보가 왔다고 했잖아요. 우리도 일반시설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면 당연히 나가보는 거고, 민원이니까.
그런 과정에서 제보라고 해서 일방적으로 마치 큰 범죄행위를 한 것처럼 그런 걸로 몰아붙이는 것은 안 된다는 겁니다. 행정에 문제가 있으면 행정의 문제로 처리하고 행정조치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는 그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이용하는 부모들이나 아이들, 가 보셨겠지만 전부 아이들 아닙니까? 청소년기에 관에서는 그 아이들을 흡수할 수 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제가 많이 이야기했던 게 아동들은 괜찮지만 거기는 거의 다 청소년이나 성인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맑은샘이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하신다. 왜냐면 동네나 주변에서 그런 자녀를 둔 분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어디 보낼 곳도 없고 그 시설에 들어가려면 밀려 있다시피 되어 있잖아요. 그 정도로 그분들의 역할이나 시설 운영이 사회적으로나 복지차원에서도 그렇고 그런 대상들한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 일을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 대상자들한테 애정이 없으면 힘이 들어요. 본인도 그렇습니다.
돈 벌려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면 못한다고 합니다, 비영리법인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하는 것은 자기 자녀가 그런 환경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동기가 된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잘했다고 한답니다.
학부모들이 제일 잘 알지 않겠습니까? 부모님들이 직접 와서 식사도우미 봉사도 하시고 자발적인 운영을 하고 있단 말이죠.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런 부분들을 지도차원이나 점검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안내 내지 가이드를 해 줘야 맞는 건데 마치 어떤 범죄행위인 것처럼 여러 법적인 문제로 제동을 걸어서 꼼짝 못하게 하고 그 대상을 다 흩어지게 하고 또 이용을 못하게 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없어질 거라고 하고. 그 말을 누가 했는지 내가 조사해 볼 겁니다. 또 후원자들에게 한 말에 대해서 제가 책임을 물을 거고.
무슨 근거로 시설이 없어지니까 못하게,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분들입니다. 정기적으로 가시는 분들인데 그것도 못하게 없어진다고 하고,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그게 진정한 복지입니까? 공무원들이 복지를 하겠다는 자세가 되겠습니까? 그런 직원들의 자세부터 행정조치를 해야 됩니다.
제가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납니다. 물론 과장님도 파악을 해 보시고 여러 가지 과정을 정리한 게 있겠지만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운영의 기본적인 마음으로 해달라는 겁니다. 그런 운영을 통해서 질 높은, 그분도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여러 차례 고민도 했는데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고요.
양천구에 유일한 공간이니까 그런 공간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에 조금이라도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설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