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공기환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소회의실에서 보건소 이전 얘기를 자제를 하자고 하고 들어왔는데 위원님들이 한 말씀들 하시니까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연일 고생이 많으신데, 보건소 이전을 하든 확충을 하든 제일 우선시해야 할 일이 주민들의 의견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충분히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이 됐는가 이런 점에서 본 위원이 현재까지는 만족을 못합니다. 저번에도 보고 오셨을 때 주민들이 아무리 좋은 시설이 집 앞에 들어선다고 해도 그 시설을 찬성을 하느냐, 안 하느냐 거기에 충분히 협의가 돼야 된다고 보고요. 이전을 하다가 반대 의견 때문에 다시 확충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타당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 전염병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선별진료소도 위생적으로 해야 된다는 취지는 다 알고 있지만 만약에 내가 그쪽 입주자라면 저도 기분이 좋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님비현상이든 뭐든 떠나서 그쪽 주민들을 어느 정도 설득을 시켜서 보건소가 확충하는 문제에 대해서 일단은 협의가 돼야 되겠다. 이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고요. ‘의회에 바란다’에 먼저 반대를 입주자 쪽에서 했겠죠. 반대의견이 다예요.
그러다가 최근에 해달라고 오는데 이거는 주민들의 여론이고 의견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의원 한사람의 개인적인 얘기를,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겁나서 하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공격을 하면.
이런 부분도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 될 필요가 있다. 제일 먼저 온 거는 반대잖아요. 그리고 갑자기 찬성으로 와요.
이거는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어디에서 누가 시켰다. 냄새가 많이 나는 거고.
그래서 우리가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보건소 확충에 대한 문제는 그쪽 지역 주민들하고 더 협의를 하셔서, 협의만 잘되면 우리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려야죠. 그런 부분만 집행부에서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