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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재란 의원 발언

278회 제5행정재경위원회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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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과장님에 대한 질의는 여기서 마치겠고요. 우리 공기환 위원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본위원이 이 조례를 살펴보면서 찬성은 했지만 고민이 좀 됐습니다.

제가 고민되었던 부분이 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활동영역을 나눌 필요가 있느냐,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드리자면, 제가 과거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두세 달 목발을 짚은 적이 있었는데 사실 목발을 짚기 전에는 횡단보도 신호가 그렇게 짧은 줄 몰랐고요. 인도를 넘기 위한 턱이 그렇게 높은지, 제가 정말 막막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실 본인이 경험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하려면 많이 붙어 있어야 되고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영역을 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눌 필요가 있었나, 라는 고민을 살짝 했습니다. 내용을 쭉 보니까 문화예술의 영역을 굉장히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그동안 장애인들이 문화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차별을 받거나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래서 장애인문화단체가 우리 위원님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대한 별도 요청이 있었는지. 이 조례를 준비하신 배경이 조금 궁금합니다.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