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인숙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신상균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수영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신월6동, 신정3동 구의원 윤인숙입니다. 천재지변과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 세계 인류가 불안과 공포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코로나19 퇴치를 하고자 합심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하루 속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퇴치되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저께 8대 의회가 개원한 것 같은데 벌써 전반기 의회가 오늘로써 마지막입니다. 8대 의회 전반기를 돌이켜보면 순간순간 우여곡절도 있었고, 험로를 걷기도 하였지만 그 어느 회기보다 성숙해 가면서 진지하게 역지사지와 마부위침의 마음으로 구정의 중심축을 감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며 행여 내가 남긴 발자국이 선례가 될까 봐 조심조심 내딛었음에도 돌아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로남불은 아니었는지 반추해 봅니다. 우리 양천구의회 브랜드 슬로건은 “다 함께 행복한 양천”입니다. ‘다 함께’를 포함하고 있는 원은 3개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주황색은 신월동, 파란색은 신정동, 녹색은 목동을 의미하고 있더군요.
또한 원이 하나의 원으로 합쳐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양천구에 모여 사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행복한 양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합심 단결하여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캐치프레이즈는 소통‧공감‧참여,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소통! 사람 중심의 공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참여가 어우러져 다 함께 인간적이고 행복한 양천을 이루고픈 염원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 모두 참으로 좋은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제안합니다.
다 함께 인간적이고 행복한 양천을 이루기 위하여 뜻이 하나라면 구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을 원합니다. 본의원은 초선으로 결산‧예산 추경 심사를 하면서 마치 숨은 그림을 찾아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의원과 의원들 간의 소통, 여당과 야당 간의 진정한 소통으로 제8대 의회 후반기는 서로 존중하면서 소통하는 의회의 길을 소망합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은 양천구민이 직접 선출한 공인이며, 각자 독립된 입법기관입니다. 공인되지 않은 잣대질을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합니다! 본의원은 양천구민만을 바라보고, 구민만을 위하여 떳떳하고 당당하게 의원의 길을 가겠습니다.
간음한 여인이 현장에서 잡혀왔습니다. 현명한 재판장은 말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있거든 저 여인을 돌로 치라.”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돌이켜봅니다.
우리에게 어떤 잣대가 있는지, 혹시 내로남불의 잣대는 아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