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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나상희 의원 발언

282회 제3복지건설위원회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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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리고 또 하나 과장님께서 답변을 주셨는데 민원이 있어서 제가 전화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15쪽에 나와 있는 안양천 호안블럭 정비사업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가 환경연합에 계신 의장님으로부터 민원을 받고 연락을 드렸었는데 이 내용을 보니까 안양천의 목동교에서 오목교 구간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또 이 철새보호구역이 무단 파괴되고 있다는 항의전화를 받았습니다. 지난 10월 초에 우리 양천구청은 서울시의 협의없이 이 철새보호구역 안에서 대규모 공사를 벌였다는 내용이었고요, 그 결과로 안양천에서 철새가 가장 많이 발견되던 갈대숲 서식지가 현재는 무참히 파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민원이 발생되자 아마 서울시 자연생태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구에 원상복구와 공사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시민단체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보니까 서울시 자연생태과 담당자는 구청 치수과에서 어떤 협의도 없었다며 실사와 함께 공사중단, 원상복구를 요구하겠다고 10월 13일날 통화한 내역입니다. 그렇지만 이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지금현재 원상복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철새들이 보이지 않는 그런 상황입니다. 본위원도 거기를 일주일이면 네다섯 번 산책을 하는 곳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고 운동을 하는 곳이죠. 이곳은 겨울철새가 날아오는 시기에 대규모 서식지였었는데 9월달에는 정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10월달에는 훼손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곳이 갈대숲이 우거지고 물이 얕은 구간이 있어서 보행자들의 시야가 완벽히 차단되던 곳이었는데 그래서 철새들이 마음놓고 편하게 쉬면서 먹이활동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굉장히 넓은 부분 갈대숲 부분이 파괴됨으로 인해 철새들이 보지기 않습니다. 가을에는 맹꽁이, 두꺼비 여름에는 개구리 소리가 굉장히 무성하던 곳이었고, 확인을 해보니까 조류 뿐만이 아니라 장지뱀 또 양서류, 파충류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서식하고 있는 그런 보호구역이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화면에서 보시면 9월달의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모습은 9월에 철새보호구역으로서 있던 모습이고요. 10월에 공사를 함으로 인해서 전에 모습이 훼손이 됐던 상황이죠. 그 다음 사진을 보면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구간이 공사를 하고 있는 구간입니다.

시민단체에서 굉장히 이런 부분들을 가슴 아프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사진 있을 거 같은데요. 갈대숲이 우거지고 물이 얕은 구간이어서 철새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다음 여기가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죠. 학생들이 현장에 나와서 생태계를 연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참조) 치수과 별첨자료1(나상희 의원) (부록에 실음) 본 위원이 개별적으로 찍은 사진 4장 보여주시겠습니까?

지금 공사를 하느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4장입니다. 저한테 사진도 굉장히 많이 보내주셨는데 거의 비슷한 내용이어서 과장님께는 4장 정도의 사진만 보내드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참조) 치수과 별첨자료2(나상희 의원) (부록에 실음) 끝으로 양천방송의 영상 한번 보시겠습니다. (11시07분 동영상 상영개시) (11시10분 동영상 상영종료) (참조) 치수과 별첨자료3(나상희 의원) (부록에 실음) 과장님 내용 다 알고 계시죠?

어차피 공사가 시작됐을 때 서울시하고 사전에 협의가 있었으면 이런 일이 오지 않았을 텐데 자연생태 파괴까지 오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환경연합에서 가만히 안 있겠다는 부분도 있고 생태를 중심으로 하는 시민단체에서도 굉장히 많이 화가 나있는 거 같고 주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지금 보시면 철새들이 거의 없고요.

텃새들만 왔다 갔다 하는 상황입니다. 과장님 본 위원이 민원을 드렸을 때 이런 부분까지 확대가 된지 모르고 전화를 드렸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답을 주셨거든요. 답의 내용은 ‘그렇다면 철새들이 오는 시기를 피해서 내년 3월에 공사 하면 된다.’는 말씀이셨는데 아마 시민단체에서 원상복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전제로 우려의 표시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출처 서울 양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