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최재란 의원 발언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최재란 위원입니다. 짧게 두 가지 정도 말씀드릴게요.
지금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물관리 내용을 쭉 살펴봤는데 사실 제가 과장님 오시기 전에도 말씀드렸던 내용인데 지금이 연초이고 우리 과장님이 새로 오셔서 올해 사업을 계획하기 때문에 한 번 더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청소년참여위원회랑 아동참여위원회랑 간담회를 했을 때 청소년들 시각에서 민원이 몇 가지 나왔어요. 그때 어떤 얘기가 있었냐 하면 “이 자전거보관대가 아파트단지라든가 큼직한 대로변에는 잘 되어 있는데 주택가에는 거의 없어요.” 라고 말을 하는데 굉장히 미안하더라고요.
주택가가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건 저도 압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이 자전거 보관하는 거에 대한 어려움을 느꼈다는 거에 대해서 구의원으로서 굉장히 미안했고요, 주택가를 보면 자전거 보관할 곳이 딱히 없는 곳도 있고 또 도난에 대한 노출도 많이 되어 있어요. 제가 그때 “주차면수는 만들 수 없는 공간이지만 자전거보관대 정도는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는지 꼼꼼히 좀 찾아봐 주세요.” 라고 부탁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올해도 우리 청소년들의 민원이니까 우리 직원분들도 그렇고 꼼꼼히 봐주시고,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는 따릉이거치대가 지금 양천구 관내에 100여 개소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주민들이 굉장히 잘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고를 받으셨는지 모르겠는데 따릉이 넣을 데를 찾다 대부분 코너에 설치하는 걸 보았는데 정말 위험해 보여요.
왜냐하면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너를 돌 때 시야확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가끔 이 자전거거치대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신호 관련해서 시설물들도 코너에 인접해 있으면 굉장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고 자전거거치대도 마찬가지예요. 저희 관내에서 이와 관련한 사고도 있었고 그래서 따릉이 위치를 옮긴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설치된 곳들도 교통이나 보행하는 주민들에게 방해가 안 되는지 미리 살펴보고 설치하셨겠지만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고, 앞으로 신규로 설치를 하실 때도 운전자, 보행자 모두의 안전에 조금 더 만전을 기한 자리선정을 좀 부탁드리려고 잠깐 발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