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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조성연 의원 발언

273회 제4복지건설위원회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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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조성연 위원입니다. 내가 한 2년 동안 상임위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이 그렇게 역사는 길지 않지만 중랑구 문화 발전을 위해서 상당한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신다, 특히 또 공단에서 운영하던 도서관을 받아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하시는 사업들이 상당히 다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본 위원은 다른 위원들이 지금 준비가 안 되신 것 같아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우리 재단에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재단은 다른 사업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아마 연중 제일 큰 사업이 장미축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맞지요? 이건 1년 내내 준비해서 짤막한 시간에 모든 걸 쏟아붓는 그런 행사를 지금 하고 계신데, 제가 전에도 아마 말씀을 드렸던 거 같습니다만 ‘짧고 굵게 하자.’ 이렇게 해서 예전보다 행사 날짜를 좀 좁혀서 운영하고 있는데, 아마 내년에는 하루인가 늘려서 예산 편성한 것을 봤습니다.

아마 나름대로 어떤 생각이 있어서 늘렸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행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재단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들이 정말 애를 많이 쓴다, 더군다나 안전 문제로 인해서.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소방서, 경찰서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책임을 또 우리 행정직 공무원들이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행정직 공무원들이 정말 그 기간 내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그렇게 지금 해요.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도 제가 2년 동안 보면서 행감을 하반기로 미루는 게 어떻겠나,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행감 시기 보면 장미축제 때문에 직원들 불러서 자료 확인을 한번 하려고 하면 전부 다 그쪽에 매몰돼 있고, 우리 의원들이 좀 뭘 파악하고 이러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지역 특성상 행감도 그 시기에 할 것이 아니고 하반기에 하는 것이 맞겠다는 이런 생각을 해 왔고,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동료 위원들과 지금 그걸 시간 날 때마다 상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의회에서도 좀 신경을 쓰고 있듯이 아마 재단에서는 더 신경을 쓰겠지요.

그런데 좀 아쉬움이 있다고 하면 제가 전에 상임위 활동할 때 지적한 사항들이 있는데, 예산을 가지고 그 행사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런데 예산 대비해서 행사를 평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게 예산만 가지고 지금 그 행사를 다 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나는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재단에서 좀 더 외부적인 노력을 좀 해야 한다, 무슨 얘기냐면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전국노래자랑도 지금 7∼8년이면 한 번 섭외가 가능해요, 그 피디들과 얘기해 보면. 우리가 지금 민선6기 때 했고 7기 때와 8기 때 안 온 거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 이미 횟수로는 아마 지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그런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장미축제 기간에 붙이면 홍보도 되고, 제가 보기에는 돈 얼마 들이는 거 없어요. 돈 들이는 거 없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이런 걸 좀 나는 재단에서 신경을 썼으면 하고. 그런 프로그램 말고라도 종편 TV조선에 시장 찾아가서 노래하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이거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장미축제 기간에 다 갖다 붙일 수가 있어요. 나는 그런 노력들을 안 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저는 경험이 있어서 그런 얘기를 계속 집행부 직원들한테 하는 거예요. 제가 의회에 오기 전에 문화원에 있을 때 정말 발로 뛰어서 교통방송을 하고 1년에 한 번씩 둔치에서 행사를 했어요.

연예인들 다 교통방송에 돈 안 들이고 불러서, 우리가 도저히 부를 수 없는 연예인들 불러서 하니까, 연예인 잘 불러오면 좋은, 사람 오라고 안 해도 미어터져요, 누가 출연하냐에 따라서. 그런데 그 사람들을 우리 예산으로 불러오려고 하면 할 수 있나요, 못 한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해 본 경험으로는 그걸 성사시키는 데에 3년을 쫓아다녔어요. 3년 쫓아다녀서 협약을 맺어 놨는데 내가 문화원 그만두니까 또 협약이 취소됐더라고, 내가 있는 동안에는 매년 한 번씩 했는데요.

그래서 좀 아쉽기도 합니다만 지금도 나는, 어차피 지금 공중파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아웃소싱을 해서 갖다주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장미축제라고 하는 것은 이미 자료들이 충분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오고, 또 많은 것들이 주변에 형성돼 있고 그래서 나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이 그런 쪽에 좀 신경을 많이 썼으면 좋겠는데, 어떠세요?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