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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회 발언

조성연 의원 발언

277회 제1복지건설위원회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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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네, 알겠고요. 우린 의원님, 동의합니다. 이 조례는 내가 동의를 하는데, 우리가 같이 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내가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새 정부에서 보훈수당 가지고 얼마 전에 보도가 나왔어요. 전국 지방자치별로 1만 원에서부터 47만 원까지, 그 갭이 엄청 크거든요. 본 위원도 의정생활을 하면서 보훈회관을 방문해서, 우리 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해서 우리도 수당을 좀 올려야 되겠다, 그래서 집행부에 요구해서 아마 보훈수당이 7만 원까지 올라갔어요, 우리 구도.

근데 이런 거거든요, 아까 조사를 해서 몇 개 구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나는 지방자치의 문제점이라고 보이는 거예요. 상황에 따라서는 또 대우가 달라질 수 있어요, 여건들이. 그러면 나는 순수한 봉사라는 개념을 좀 버려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정말 선진국을 다니면서, 좀 견학을 한번 해보셨겠습니다마는 정말 선진국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마음이 짠해요.

현장에 가서 여러 나라에서 내가 목격을 했습니다. 음료수를 사드려도 안 마시잖아요, 봉사자들이. 그게 봉사인 거죠.

어떠한 나라라고 내가 지칭을 안 하겠습니다, 내가 연수까지 가서 받았으니까요. 그 나라 같은 경우에는 퇴직 공무원들이 봉사를 해요. 근데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기에서 보훈을 받았던 것을 퇴직 후에 봉사한다, 근데 이분들은 물도 싸 오고 식사 때 대접하고 싶어 해도 그냥 가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물어보니까 거기서 제공하는 것을 드시면 이거 순수한 봉사가 아니다, 이런 생각 자체가 다른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아까 역사적인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우리나라는 군사정부 이후에 무슨 봉사라는 틀을 쓰고 거기에 가입하면 급행료 안 내도 일처리가 빨리 되고, 부탁을 해도 청탁을 해도 뭐가 되고, 그런 시대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게 됐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이제. 아니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바뀌고 있는 거예요, 틀 속에서.

그래서 한번, 이 조례는 제가 동의는 합니다마는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이 한번 이런 부분은 좀 생각하시면서 조례라든가, 이런 것들 좀 생각을 한번 깊이 해 봤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중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