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발언
유영주 의원 발언
위원 그나마 다행이고요. 5대 공원들 리모델링하고 뭐 하면서 멀쩡한 흙길, 주민들이 흙 밟고 간다고 좋다고 그랬던 길들,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 조경전문가가 설명하면서 공원에 기능이 다 상실됐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해서 제가 그날도 뭐라고 했거든요. 몇백 년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공원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자연이 만들어내는 그 자체가 사람들한테 심적으로 편한 마음을 주고 하는데 무슨 신도시 아파트 짓는 것도 아니고 콘크리트 다 부어놔 가지고 실내 건물 다 만들고 있고, 사실상 공원에 살아 있던 기록과 모든 게 사라져버리는 신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막 만들어 놓은 공원처럼 해놓는 게 과연 뭐냐고 그랬어요.
그때 조경업자인지 교수인지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30여 년이 됐기 때문에 공원의 기능을 상실했다, 양심도 없는 소리까지 해가면서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지금 주민들은 흙을 밟고 싶으니까 황톳길이라도 해달라고 난리가 난 거잖아요. 몇 번씩 갈아엎고 돈 쓰고 있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