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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의회 발언

박현일 의원 발언

282회 제3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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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예, 치하의 말씀드리고 또 하나, 지금 정초부 지게길 관리비가 올라왔는데 이런 부분들도 향후 용역도 주고, KBS 작년 11월달인가요? 뭐 방송도 되고, 역사스페셜인가 나왔을 겁니다, 아마. 그랬는데 이 부분이 사실 단 1권밖에 없는 책들이 발굴돼서 이렇게 이루어진 거거든요.

방송에서도 그런 책을 근거로 방송을, 역사스페셜을 냈고. 조선 500년을 통해서 지금 병세집이라고 규장각에 딱 1권밖에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이름도 안 나오고, 여기 정초부라고 저한테 80... 92쪽 올라왔는데 그런데 2011년에 더 1권이 더 발견됐어요.

아까 규장각에 있는 것은 조그마한... 대한민국의 모든 시인들의 집대성한 병세집인데 2011년도에 성균관대에서 이분의 시가 무려 90여 수가 써진 책을 1권 발견했어요. 그래서 거기에 명확히 이름도 나와요.

또 출신지를 추정할 수 있는 근거도 나오고. 그래서 이분의 이름은 정봉이고, 실제 이제 불렀던 것은 정이재 씨입니다. 제 말은 이런 분들이 이제 거꾸로, 정이재나 정봉에 대한 것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냥 초부, 지게꾼이라는 뜻이죠, 한문으로.

정초부가 본명이 아니에요. 그냥 지어낸 말이에요, 방송에서. 그런데 어쨌든 이분에 대해서 우리 군에서 문화원을 통하거나 또 대학교가 용역...

아까 찾아낸 성균관대라든가 용역을 통해서 이분에 대해서 일생이라든가 일대기를 학술연구를 통해서 그 자료를 갖고, 나머지 지게길이라든가 추모사업이라든가 이분 기념박물관이라든가 이 설립... 조선왕조 노비로서는 뭐 가히 말할 것도 없고, 일반 평민, 양반까지 토털 털어서 뭐 최고 시인이라고 격찬을 받을 정도로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의 자산과 자원이 양평군의 문화재로서 승화될 수 있도록 이 지게길 이미 조성됐으니까 유지관리 하지만 앞으로 꾸준히 학술연구도 좀 계속 뒷받침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경기 양평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