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최원석 의원 발언
위원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그만큼 불안정한 노후가 일상화된 나라라고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특히나 폐지 줍는 노인들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에 대해서 말씀 한번 올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도 전남에 폐지 줍는 노인들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그중에서도 전남의 폐지 줍는 노인 현황을 보면 전라남도가 559명으로 파악되는데 그중에 238명이 목포에서 폐지 줍는 노인들이에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노인빈곤율이 높은데 거기서 제일 높은 지자체가 전남이고, 그 전남에서도 제일 비율이 높은 데가 목포란 말입니다.
조금 조사를 해 봤는데 이분들이 65세 이상 폐지 줍는 노인이 1인 평균 10시간 정도 일을 하고 평균적으로 12.3km를 걷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수입이 평균적으로 1만원이 넘어간다고 그래요. 1만원에서 1만 1,0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인 문제거든요. 또 지난 여름에 광주에서 60세 되는 폐지 줍는 노인이 폭염 속에서도 일을 하다가 유명을 달리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어떤 형태든지 이분들도 환경정화활동을 하시는 것은 맞거든요.
길거리 널브러져 있는 파지 같은 거 주워다가 하시는데 이분들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었으면 해서요. 노인일자리 부분에 환경정화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을 거란 말입니다. 또 이게 보니까….
그래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어요. 비율이 저희 목포에 폐지 줍는 노인 현황이 232명으로 나오는데 담당 팀장님한테 물어봤더니 그래도 그분들이 생계형보다는 건강이라든지 약간 소일거리로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해서 ‘그러면 일단은 주거형태를 파악해 보십시오’라고 했더니 자가로 하시는 비율이 159명이에요. 비율이 꽤 높습니다.
전세가 다섯 분, 월세가 서른 분, 기타가 서른여섯 분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기타를 어떻게 정의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팀장님? 기타는 어떤 내용입니까?
이것은 국장님보다는 팀장님이 나오셔서 얘기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