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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박효상 의원 발언

394회 제6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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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래서 이 비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아마 이 방송을 보고 계실 병력을 갖고 계시고 아픈 가족을 떠나보낸 시민분들은 제 마음 잘 아실 거예요.

죽음은 선택 사항이라고 아픈 사람한테, 일반 시민이 아니고요. 건강한 어르신들한테, 건강한 죽음이 어디 있냐고요. 죽음은 슬픔인데.

그런데 자꾸 어르신들, 살아 계시는 어르신들한테 죽음을 논하는 것이, 교육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전문인도 안 계시고요. 전문인 양성한다는데 이 비용으로 전문인 양성하는 것도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보시라니까요. 가셔가지고 봐보세요. 죽음을 논하는 자리가 유쾌한 것인지 아닌지.

유쾌하지 않다고요. 그래서 이거는 홍보비용으로 대체했으면 좋겠다. 이 비용은 삭감시키고 홍보비용으로 해서 자기 생명을 특히나 아팠을 때 자기 생명을 가족과 본인이 결정권을 할 수 있게 홍보비용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중의 하나는 제가 거기 나오신 어르신 중에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자 지금까지 말씀드린 겁니다. 안 그래도 먹고살기 팍팍하고 자식도 연락 없는데 꼭 죽으라고 삶의 길로 내모는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 말씀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현장에 답이 있잖아요. 자식도 없어서, 있어도 연락도 안 되고 하는데 밥 한 끼 먹으려고 왔는데 뭔 교육하면서, 그 말씀하시기에 그런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 말씀 듣고 너무 속이 상했어요.

그래서 그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출처 전남 목포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