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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재 의원 5분자유발언

261회 제본회의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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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장은하의사팀장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1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정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착석

정재

김정재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용산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성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한마디로 코로나 시대였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꿨고, 수많은 고통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향한 끈기 있는 희망으로 올해를 지나왔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은 물론 성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의 삶을 챙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61회 제2차 정례회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온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고민해야 하는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집행부의 행정사무에 대해 살펴보는 중요한 의정활동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잘한 부분이 있으면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여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산안은 우리 구 행정의 정책방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소중한 세금이 구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되는 안건과 예산안 등에 대한 각종 자료를 세심하게 준비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도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 생존력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재난은 방심을 노립니다. 모임은 자제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와 우리 가족은 물론, 공동체 전체를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들었던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를 잘하여 주시기 바라며, 내년에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하

장은하의사팀장

다음은 성장현 구청장님께서 시정연설을 하시겠습니다.

성장현구청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우리 용산가족 여러분, 김정재 의장님을 비롯해서 함께 하시는 의원님 여러분! 구청장 성장현입니다. 구민들의 행복과 용산 발전을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의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261회 정례회를 맞이해서 금년도 구정 운영성과와 2021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제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증유의 감염병 사태인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 대응에 주력하다 끝날 것 같은 한 해입니다. 연초 해외에서 시작된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하루만 해도 우리 용산구 확진자는 해외 유입자를 포함해서 6명이 발생했고, 전국적으로는 343명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기약 없이 지속되는 끝 모를 싸움에 지치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구의 도움을 애타게 기다리며 힘들어하고 계시는 30만 용산가족을 생각하면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1년간 희생을 감내하며 방역에 협조해주시는 구민들과 밤낮없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힘겨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해외입국 확진자와 지역사회 확진자들이 많이 있지만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서 구정운영에 상당한 제약이 따랐습니다마는 30만 용산가족의 성원과 의원님 여러분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도 많이 만들어냈던 그런 한 해였습니다. 116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이 대표적입니다. 온전한 공원을 구민에게 돌려드리고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정부, 서울시와 협력해서 우리 용산구의 목소리를 더욱 더 높였던 그런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공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던 미국대사관 직원숙소 150채가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건립되도록 조정을 해서 공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였고,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의 단절을 막고 주민들의 공원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미군장교숙소 임시개방에서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바로 이 용산공원 개방공간에서 온전한 공원조성이라는 우리구민의 염원을 담아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여는 수확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척의 우리 영토를 외국의 땅처럼 여겨왔던 백년 세월의 응어리와 우리구를 동서로, 그리고 남북으로 갈라놓았던 아픔이 한 순간에 눈 녹듯이 사라지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베트남 퀴논시와 우의를 다져온 우리 구의 국제교류사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국제빌딩4구역에 개관한 ‘구민편의 복합시설’도 내로라하는 성과입니다. 공동육아나눔터, 키움센터,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같은 보육시설과 청년 지원공간, 그리고 피트니스센터로 알차게 구성된 이곳은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꿈나무종합타운과 같이 우리 용산가족들의 또 다른 사랑방이 되어 줄 것으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엄중한 코로나 국면은 내년에도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년 예산이 갖는 의미는 더욱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 올해의 빛나는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더불어 행복한 용산 건설’이라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민선7기 구정을 갈무리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2021년도 예산안은 감염병 종식을 위한 대응력을 강화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착실히 준비하는 한편, 주민수요를 반영한 투자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금년보다 1.5% 감소한 일반회계 4,700억원에 특별회계 310억원으로, 총 5,02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분야별로 내년도 예산안의 세부내역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로, 코로나19 대응과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서 보건 분야에 전년대비 23%가 증가한 115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5월 타지역 확진자의 방문에서 비롯된 이태원클럽 관련 감염병 확산 사태를 효과적으로 막아내 대통령과 보건당국이 높게 평가를 했던 우리 구의 촘촘한 방역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방역물품 지원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어르신․청년․아동․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는 2,134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살펴드리는 것은 우리 세대의 마땅한 의무일 것입니다. 먼저, 노인대학을 조성해서 그간의 어르신 정책과 차별화된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구가 추진하는 노인대학 사업은 단순히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려는 것이 아닙니다.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서 우리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실 수 있게 하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생활의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입니다. 단순히 현금을 얼마 드리면서 우리의 책임을 다 했다고 말했던 그간의 시혜적인 복지에서 벗어나 우리구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노인 대학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금보다 더 많이 제공해서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감염병 사태로 치르지 못한 어르신의 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신명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축하금을 새롭게 지원해서 우리구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치매정책의 모범이자 치매국가책임제를 선도할 치매안심마을 건립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어느 자치단체보다 우수하게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AI(인공지능) 교육장과 ICT(정보통신기술)를 구축하고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강화해서 치매예방과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고령사회 속 치매가족의 가장 큰 아픔이자 걱정거리인 치매문제 해결을 위해 정성을 다함으로써 치매가족이 오롯이 감당해야 했던 무거운 짐을 우리구가 기꺼이 나누어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날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은 너무나도 모질고 혹독합니다. 하지만, 우리구 청년들에게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지난주에 개관식을 마친 커뮤니티 공간 ‘청년지음’과 창업 메카 ‘청년창업지원센터’입니다. 앞으로 우리구는 청년시설을 잘 운영해서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110억 일자리 기금 중 청년 몫으로 챙겨둔 20억을 효과적으로 운용을 하여 창업과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 서울시 최대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청년주택’을 잘 마무리해서 청년들이 용산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떳떳한 사회의 일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육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일입니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라는 가치와 신념으로 영유아 보육 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습니다. 먼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센터, 지난해 1호점을 시작으로 8호점까지 조성될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님들의 보육과 방과 후 교육 부담을 덜어드릴 것입니다. 또한 올해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놀 ‘도담도담 실내 어린이놀이터’를 통해서 용산의 미래인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소외계층이 힘을 내서 우리 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장애복지의 산실인 장애인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 속을 더 알차게 채워나가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7일에 추가로 개소한 지역자활센터 분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희망키움 더존가게’를 설치하여 저소득 구민의 자립과 자활의지를 높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 가입도시이자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 분야에는 7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꿈나무장학기금은 목표액인 100억을 달성하고 그동안 2,52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앞으로도 돈이 없어서 주눅이 들고 어깨를 움츠리는 아이들이 한사람도 없도록 지원을 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혁신교육지구사업을 비롯해서 학교교육 지원프로그램과 환경개선사업으로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진로직업체험지원, 원어민외국어교실, 용산서당과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메이커스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서 부모님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와 U-도서관 무인 도서대출서비스를 안착시키고, 코로나 상황에 맞는 언택트 교육도 활성화하여 구민의 평생학습 증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넷째,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으로 용산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세계적 경기침체와 감염병 사태로 위축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문화관광, 그리고 지역경제 분야에 117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먼저, 용산 국가공원 조성과 더불어서 미래 용산의 신성장동력이 되어 줄 용산역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구 도처에 산재한 역사문화명소를 찾아내 그 의미를 되짚는 역사바로세우기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올해 개관한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을 비롯해서, 우리구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을 하나로 묶어 지역특화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용산사랑상품권’을 올해의 2배인 200억 규모로 발행하겠습니다. 올해 우리구는 이태원클럽 관련 감염병 확산으로 급격한 매출감소를 겪고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들에게 우리구 자체사업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서 2,880개소 사업주들의 짐을 덜어 드린 바가 있습니다. 내년에도 110억 일자리기금과 200억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중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정부나 서울시의 코로나 지원정책 외에도 우리구 실정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서 창업과 고용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대한민국에서 우리 용산이 차지하는 위상을 새롭게 하고 사람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게 하는 도시개발과 안전분야에는 총 481억을 편성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에는 우리 용산이 있고, 우리 용산의 슬로건은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입니다. 용산역 전면과 국제빌딩주변 일대는 마천루 숲으로 변모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다른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우리구 전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 남북 교류가 다시 물꼬를 트면 남북의 철길이 연결이 될 것이고 그 철길은 유라시아 대륙까지 이어져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용산개발의 청사진 외에 사업이 재개될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대륙으로 가는 기점이 될 용산역과 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개발이 이루어져 우리 용산이 뉴욕의 맨해튼을 능가하는 국제교통․경제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들과 소통하고, 그리고 개발계획에 우리 구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재해로부터 안전한 용산을 위해서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공한 500억 한강로 일대 수해방재시설에 이어서 153억을 투입해서 진행을 해왔던 한남빗물펌프장 증설 사업이 올해로 완료가 되었고, 우리 용산은 앞으로 30년 빈도의 강우에도 이제는 안전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범죄예방을 위해서 방범취약지역 169개소에 대한 CCTV 확충과 교체를 통해 밤거리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빙고역과 한남역에 이동편의 시설을 설치하고 한남역 주변, 소월로, 용산전자상가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백범로 전선 지중화사업 등 구민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내년 예산안의 편성 배경과 취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용산가족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구청장인 제가 구민의 부름을 받고 ‘더불어 행복한 용산’이라는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쉼 없이 달려온 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내년 1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정말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구청장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10년 전 초심을 잃지 않고, 자강불식(自强不息)의 마음가짐으로 내년 1년을 지난 10년보다 더욱 성심껏 일할 계획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유럽과 미국에서는 연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이어서 2차 대유행이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역시스템이 가동 중이지만, 감염병 확산은 그 끝을 알 수 없이 지속되고 있어서 겨울철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감으로써 구민들께 믿음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중국의 역사가 ‘반고’가 지은 역사서에 많은 사람이 내쉬는 따뜻한 숨결은 산도 움직인다는 의미의 ‘중후표산(衆煦漂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힘들어 하고 계시는 구민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구정의 동반자인 의원님들과 함께 이 코로나 위기를 소통과 지혜로 극복해내고, 화합의 가치가 빛나는 용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구청장과 우리구 전 직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세계의 중심 용산’ 건설을 위한 여정을 묵묵히 걸어가면서, 구민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의원님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하

장은하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이어 261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29분 폐식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