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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재 의원 5분자유발언

271회 제본회의2022-01-19

김정재 의원 프로필 보기 →

은숙

허은숙의사팀장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1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조운형 행정지원국장의 간부공무원 전보에 따른 인사소개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착석

운형

조운형행정지원국장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국장 조운형입니다. (소개) 이상으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은숙

허은숙의사팀장

다음은 김정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정재

김정재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용산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성장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가고 흑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연초부터 발생한 지방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와 건조한 날씨는 화재 발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우리 용산에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미리 관심을 갖고 대형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물론, 재난 취약 가구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71회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지난해 사업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들이 개선되어 업무계획이 수립되었는지 꼼꼼히 구정계획을 살펴봐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님들이 제기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하여 개선토록 하고, 구민들에게 큰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제 곧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구정이 다가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모두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정겨움과 따스함 속에서 건강과 행운, 성취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숙

허은숙의사팀장

다음은 성장현 구청장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성장현구청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0만 우리 용산가족 여러분, 그리고 김정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구청장 성장현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용산구민들의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올해 우리 구의 구정방향과 주요시책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전 국민이 고통 속에 신음해온 것이 어느덧 3년 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세월은 항상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았으며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기도 했고, 국가경제가 붕괴되는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냈고, 세계 속에 우뚝 서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보도블록 좁은 틈에 뿌리내리고, 사람들에게 짓밟히면서도 마침내 꽃망울을 터뜨리고 마는 민들레같이, 비록 우리는 지금 잠시 위축되어 있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 확신합니다. 고난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이겨내고 온몸에 햇살을 받으며 푸른 하늘이 펼쳐진 봄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용산구가 구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올해 첫 공식일정이었던 효창원 참배 자리에서 저는 ‘우리가 지금 만들어가고 있는 용산이 백범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영웅들께서 만들고자 했던 국가의 모습과 닮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폐허가 된 나라를 맨손으로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이 이제는 편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서 얻은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과 아동이 인격적인 존재로 존중받고,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에게 주어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그리고 모든 성별이 평등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여성들도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행정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23개의 대외기관 수상과 스마트상가 조성,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같은 26개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연령과 성별, 재산에 관계없이 구민 누구나 적절한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기반시설을 누리며 모든 구성원이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용산의 오늘은 우리 선열들께 당당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2022년 한해도 그런 도시,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지극한 정성으로 쉼 없이 전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제부터는 세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산의 청사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8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는 용산 미군기지가 국민들께 사랑받는 안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00만㎡ 규모의 광활한 용산국가공원이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와 런던의 “하이드파크”에 비견되며 도심 속의 치유와 휴식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빚어내야 합니다. 우리는 권한과 의무에 얽매이지 않고 동분서주하면서 공원 안에 건립될 예정이던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150가구 이전을 성사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1만여 평에 달하는 부지를 확보하고, 접근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용산구가 저력을 발휘해서 잔여부지 반환을 앞당기고,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용산의 신성장동력이자 도시에 품격을 더해 줄 역사문화 기반시설 조성에 큰 힘을 쏟겠습니다. 향후 662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오며 용산 전역을 하나의 큰 역사문화 향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지정”을 필두로 우리의 미래전략은 이제 출발 신호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특구의 핵심인 “용산역사박물관”은 용산의 근현대 문화유산이 집대성된 공간이자,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같은 관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데 묶는 거점이 되어 박물관 도시 용산의 명성을 한층 드높여 줄 것입니다. 지난달에는 한남동 자락에서 리움미술관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전시와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추구하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문화예술 작품을 마음껏 누리는 가운데, 우리 구민들의 일상이 정서적으로, 미적으로 고양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또, 이와 같은 문화적 기반 조성과 더불어 대한민국 정통성 그 자체인 임시정부 요인들께서 잠들어 계신 효창공원을 건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우리 용산이 독립의 성지로서, 또 애국애족 정신의 표상으로서 발돋움하도록 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부드러운 문화의 힘을 딛고 당당히 서서 용산의 미래 백년을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세계 속의 용산의 위상을 다시 정립해줄 도시개발사업도 드높은 기세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체됐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도 다시 용틀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지난해 6월 국제업무지구의 기능유지와 경부선 지하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을 마쳤고,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와도 적극 교감을 해서 2인3각으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광화문부터 서울역, 한강까지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도 잘 진행을 해서 용산의 심장인 한강대로 일대가 역사와 문화, 쇼핑과 관광이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추진하는 원효로 미래사업 연구개발 센터 건립과 용산전자상가를 ‘한국형 제조혁신 지원단지’로 탈바꿈시킬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전자산업 발전계획까지 국제업무지구 배후의 개발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용산발전의 기반으로 삼도록 할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개발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고 우리 용산이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발표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우리 구 청파2구역이 포함되어 서울역 서부 일대 노후화된 주택가의 변혁도 머지않았으며, 아쉽게도 이번에 고배를 마신 지역들은 후속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모든 구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용산구의 행정력을 결집시켜나갈 것입니다. 또한, 도시발전의 과실이 전 구민에게 고루 돌아가게 하고, 코로나 경제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재정적 기반과 도시인프라를 활용해 어떤 구민도 도시개발의 이면에서 소외당하지 않는 정책적 배려를 이어나가겠습니다. 100억 자산의 용산복지재단과 함께 생산적 복지정책을 추진해서 수혜자의 자립을 돕고 100억 꿈나무장학기금으로 청소년들이 거친 세파에도 끄떡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날을 환히 밝혀줄 것입니다. 상생개발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는 한강로 구민편의 복합시설과 용산공예관, 용산역사박물관의 성공경험을 살려 향후 재개발지역의 공공기여시설을 생활밀착형 SOC로 운영을 하고 구민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온 청소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서 남녀노소 배움의 꿈을 실현해주는 평생교육 기반시설을 더욱더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 기능 강화에 나서는 용산제주휴양소를 통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고객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입니다. 앞으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챙기겠습니다. 용산사랑상품권 발행을 500억원 규모로 늘리는 한편,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시장과 연계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실현하며 이태원 상권 부흥의 마중물이 되어줄 스타샵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0억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해 기업체 운영과 시설확충,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돕고, 120억 일자리기금을 밀알삼아 빅데이터, AI와 같은 IT역량 강화로 우리 구민들의 구직 경쟁력를 한층 높여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대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선도행정으로 구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코로나가 가속화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대처하고, “용산형 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 구가 조직개편을 위시한 총력전을 펼쳐온 것이 어느덧 일 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구정 전반에는 스마트 기술이 접목되고, 구민들은 더 똑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계십니다. 지난해 용산구의 스마트‧뉴딜 행정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치매안심센터의 ‘스마트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기반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부터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 구축 시범사업,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까지 잇따라 선정되며 20억 가까이 되는 국‧시비 지원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시행 첫 해에 거둔 성과라고 믿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올해에도 작년의 성과를 이어받아 스마트 뉴딜 행정의 도약을 모색하겠습니다. 종합행정타운을 삼차원으로 리모델링해서 효율적인 청사관리와 구민안전을 추구하는 가운데, 지역의 정보자산을 축적해 나가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민의 안전을 철통같이 지켜줄 CCTV 스마트폴을 골목마다 설치해가면서 스마트 미래도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삼성그룹의 故 이건희 회장은 “기회는 스스로 준비하는 사람에게 주어지고, 미래의 운명은 개척하는 사람에게 열리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세계 굴지의 기업을 만들어낸 기업가 정신에 걸맞는 탁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용산도 항구적 도약을 위한 “결정적 순간”에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용산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준비해 왔던 결과가 비로소 기회로 다가온 것입니다. 하늘에 맞닿아 있는 빌딩 숲과 고품격 주거단지가 자아내는 상전벽해, 천지개벽의 모습은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구청장을 비롯한 1,400 용산구 전 직원은 이 기회를 단단히 붙잡아서 결코 되돌릴 수 없는 용산발전의 주춧돌로 삼을 수 있도록, 담대히 흘러가는 한강물처럼 쉼 없이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혁신과 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로드맵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여정에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입니다. 우리 모두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달려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은숙

허은숙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곧이어 제271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 27분 폐식

출처 서울 용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