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발언
박주리 의원 발언
위원 장학금도 트랜드가 있어서요. 저도 학창시절에 성적장학금이 있었던 세대였는데 점점 그것이 각 학생의 가정 내 경제 수준을 고려하는 그런 장학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성적장학금은 점점 더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쪽으로 되고 있고요.
어떤 말이냐면, 성적장학금을 받을 상황에 있는 학생들은 충분히 가정환경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날에는. 옛날에는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성적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고 이런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빈부격차가 많이 옛날 우리나라에 비해서 굉장히 커진 시점이기 때문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학생들은 그만큼 경제적 여력이 되는 친구들이고, 대학생 기준으로 봤을 때 가정 소득수준이 어려운 친구들은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해야 돼서 학업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하는 그런 경향성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아르바이트를 덜 해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해 주는 재정장학금의 형태로 많이 바뀌고 있거든요.
이런 것에 대해서도 애향장학회의 장학금을 주는 성격에 대해서 좀 다시 시에서도 같이 논의가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