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 발언
박주리 의원 발언
위원 사실 제가 몇 년 전에 국회에서 있었던 지방의원 교육장에서 어떤 의원님들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 보고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꾸 이런 1인 가구들을 지원하고 이러니까 젊은 것들이 결혼을 안 한다.” 이런 말씀을 하셔서 제가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나 하고 너무 깜짝 놀랐었거든요. 사실 1인 가구의 삶을 벗어나서 더 확대된 가구의 형태로 나아가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의 삶이 너무나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차마 그 용기를 내지 못하게 주저앉고 마는 것들이 지금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인데 이러한 청년들의 고충을 너무 모르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의견이 우리 과천시 의회에서는 절대 없어야 할 텐데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이번 조례를 보니까 새삼 다시 떠오르고요. 우리 의회에서는 이렇게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이렇게 별도의 조례를 통해서 지원하고, 그래서 1인 가구가 가구로서 존중받고 그래서 또 더 나아가서는 확대된 가구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런 청년들의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이런 조례로서 기능을 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기 제정 이유에 보면 ‘이러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통해 지역공동체강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 조례가 그렇게 기능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좋은 조례 발의해 주신 우윤화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