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발언
우종혁 의원 발언
꼭 비단 고교학점제만을 연구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지금 고교학점제에 대해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수업이 다채롭게 변모할 것인데 이 수업들을 내가 학교에서 수업할 수 있겠느냐에 대한 고민이 있거든요. 이를테면 제가 고교학점제 시범 1기 수료를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영동고등학교에서 사회문화 수업을 들었지만 수능에서는 법과 정치 사회탐구 수업을 수능 응시 시험으로 선정을 했었는데 영동고등학교에는 법과 정치 수업이 개설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세화여고까지 가서 수업을 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세화여고와 1대1 교차 지원을 해서 수업을 하는 방식을 택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교육지원청의 소관이기 때문에 강남구가 부가적으로 지원을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지금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고려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미래교육센터가 우리 강남구 관내에 있고 우리 강남구가 교육경비 보조금을 투입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과학화 수업을 미래교육센터에서 하는 것이 어떨지에 대해서 초안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기관과 민간거버넌스가 협력해서 만들어지는 수업에 대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과 어떤 예산 투입이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강남구도 어떤 전반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고민이 있었고요. 이 연구단체에서 해당 연구과업을 선정하는 것은 하나의 어떤 목차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하고 기본적으로 제가 연구하고자 하는 내용은 어떤 미래교육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서 우리가 지금 투입하고 있는 교육경비 보조금 200억 가량을 어떻게 해야 더 아이들에게 수요자 맞춤형의 공급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거기서 연구단체의 설립을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