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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발언

손주하 의원 발언

296회 제2행정보건위원회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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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역시 의원님들은 다들 생각이 좀 비슷하신데, 생각이 비슷하다는 건 말 그대로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는 거거든요, 결론적으로는. 뭐 이게 금액을 따지고, 유명한 사람을 따지고 이런 건 아니지만, 그 후원제도라는 게 사실 결국에는 우리 재단이 또 좋은 일이고, 후원해 주신 분도 사실 좋은 뜻에서 해주시다 보니까 좋은데, 예술의 전당 같은 경우는 결국은 유명한 사람을 이용해서 이 후원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사실 보여주기식으로 객석을 한 것 같은데, 우리는 아무래도 일반 주민분들이나 아주 유명한 분들 그러니까 이름을 딱 봤을 때 ‘어, 이 사람이 후원했어.’라는 분은 없겠죠, 지금 그 객석에는.

그렇다는 것은 오히려 우리 충무아트홀도 사실 특히 대극장은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우리 중구민이 아닌 다른 분들이 많이 앉게 되는 거거든요 그럼 그분들이 앉았을 때 사실상 ‘그냥 후원을 했네.’라는 것으로 끝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분이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소재권 위원님께서 우려스러워하는 부분도 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보고요. 그리고 유명한 사람이면 오히려 더 호감을 가지고 ‘이게 그 사람이 후원해서 객석을 산 거야?’ 이렇게 확대해석하면서 이렇게 오히려 더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또 일부러 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볼 수도 있고, 그런 것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그게 아닐 거예요. 그래서 오히려 더 안 좋은, 역효과 나는 부분이 좀 더 있지 않을까, 물론 크게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리고 문제는 자리는 한정적이잖아요.

출처 서울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