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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구정질문

김미영 의원 구정질문

246회 제2본회의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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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광산구민 여러분! 그리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배홍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삼호 광산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방청석에 계시는 광산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산구의회 비례대표 김미영 의원입니다. 제8대 광산구의회와 민선7기가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비례대표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씀드리지만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하면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광산구민의 일상적인 삶이 투영되는 광산구에 문화정체성을 수립해 나가기 위해 광산문화원은 지방문화사업조성법에 의거 문화공보부 장관 허가를 얻어 1965년 2월 25일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초대 박남선 원장님을 시작으로 현재 제18대 이현선 문화원장님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올해로 광산문화원 설립 54주년으로 반세기가 흘러오면서 광산구에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토문화 연구 활동과 지역 문화 연구 조사 및 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산문화원사업은 정관과 조례에 명시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수행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4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문화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전혀 관계없는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관한 사업이 주된 사업이 되고 있어 설립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지원이 필요합니다.

광산문화원이 설립된 주요 목적은 지역고유문화의 계발ㆍ보급ㆍ보존ㆍ전승 및 선양과 향토사의 발굴ㆍ조사ㆍ연구 및 사료의 수집ㆍ보급입니다.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도농복합도시인 광산구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향토사의 기록과 보존에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광산구 마을사도 기록ㆍ보존이 되지 않는다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후대에 광산구민들에게 광산구에 기록을 남기는 것도 광산구와 광산문화원이 해야 할 소명이라고 봅니다. 현재 광산구 향토사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의문입니다.

구정질문을 준비하면서 향토사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은 광산문화원 홈페이지의 발행물과 광산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있는 마을의 유래뿐입니다. 집행부는 광산구 향토사료, 마을사에 대해 수집ㆍ계발ㆍ보급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 의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향토사료 및 마을사 발굴 조사연구 등에 대해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요구와 광산구문화원이 문화원 본연의 위상을 정립하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 역할과 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광산구민과 관계공무원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