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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배홍석 의원 5분자유발언

134회 제2본회의200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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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광산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배홍석 의원입니다. 병술년 한 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못다 이룬 목표를 올해는 꼭 성취 하기시를 바라면서 올해는 저나 동료의원 여러분에게는 큰 의미를 갖는 해라고 생각하고, 또한 주민들의 엄격한 심판을 받은 해라고도 생각됩니다.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던 동료의원 간의 치열한 경쟁도 예상되고 있어 한편으로는 서글픈 생각도 듭니다. 저는 의회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인 행정기구개편과 정원조례안을 가지고 우리의회가 몇몇 의원들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밀어붙이는 것을 보면서 저희 한계와 능력을 한탄하면서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수용을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모 의원의 이 안건에 대한 결정이 당론이라는 말을 듣고 울분이 치밀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기초의회까지도 당의 입김이 작용해야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고 또한 동사무소에 가서 마치 개선장군처럼 안건은 물 건너갔다는 언사로 직원들을 얼음장 주는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신으로 밖에 생각될 수 없습니다.

전체 공무원들의 염원인 조례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기관인 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사 자기결정과 다르다고 해서 승복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제도권에서 끝난 상황을 제도권 밖에서 마치 자축이라도 하듯 언행한 행위는 전체 구민을 무시하는 행위로 밖에 생각될 수 없습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