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이한구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산업위원회 소속 이한구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영분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290만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생하시는 송영길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가 일주일간 진행돼서 마무리됐는데요.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에 고생하신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여러분들께 특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이번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함으로 인해서 국제대회에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 우리 시민은 또 함께 어떻게 참여해야 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좋은 반면교사가 된 그런 대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 2014 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금 긴 장마기간 동안에 많은 우리 시민들이 올해는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가고 있는데 남은 기간에도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대해 보면서 시정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인천영흥화력발전소 7ㆍ8호기 증설 관련한 질문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인천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많은 국가시설로 인해서 우리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이런 필수 부분들을 공급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이로 인해서 우리 인천시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지금 발전소만 하더라도 광역발전소가 5개가 있고 지역난방발전소 3개가 있고 또 매립지에 매립가스발전소 1개가 있어서 총 9개의 발전소가 운영 중입니다. 전국 발전용량의 15%, 수도권 발전용량의 62%가 우리인천에 입지돼 있고요.
이중에서 우리 인천시민들은 32%만 사용하고 있고 68%는 수도권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발전소들이 우리 시민들이 살아가기에 꼭 필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는 시설이라는 거죠. 우리 인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장 나쁜 대기오염도시라는 오명을 아직도 쓰고 있는데 이러한 대기오염도시 오명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들이 절실할 때 지금 7ㆍ8호기가 정부 계획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는 겁니다. 2012년 기준으로 오염물질이 질산화물은 1만 782톤, 황산화물은 총 7,303톤을 배출하는데 이 9개 발전소에서 배출하는 총량 중에 무려 영흥화력본부에서만 질산화물이 4,286톤, 황산화물은 5,927톤이나 배출하고 있습니다.
덕적도나 우리 서해 섬을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해상 끝에 아주 짚게 드리워진 오염 구름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2014년 2월이면 5ㆍ6호기가 가동 예정인데 인천시 대기오염을 더욱 악화시킬 예정이에요. 이에 대해서 우리 시에 대책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