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이재호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수구 2, 3 출신 이재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발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기신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의사진행 발언의 내용은 의장이 갖는 상징성과 그 역할에 대해서 우리 김기신 의장님께서는 과연 올바로 꿰고 계신가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는 기관의 장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재병 의원께서의 발언은 충분히 의원으로서 있을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생각이 거기에 미쳐서 의장께서 그런 발언을 하셨는지 아니면 시나리오에 그렇게 쓰여 있어서 그런 것인지 만약에 시나리오에 그렇게 되어 있다면 그 시나리오를 작성한 사람을 분명히 버려야 될 것이고 또 의장이라면 그에 따른 해명과 사과가 필요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언론이 자유롭게 보장됐다는 미국에서도 국익에 반하는 것은 보도를 금하는 것을, 보도를 자제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지금 우리의 자녀들이 전쟁터에서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이런 전시상황이라고 본다면 우리는 여기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네들의 안정을 누구보다도 빌어야 할 이때에 전쟁을 하면 안 된다는 그 단순논리 하나만으로 주권인 우리의 훈련까지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이러한 논리를 의장이 의장석에서 말하고 있는 이때에 과연 그 발언이 적절한가 저는 묻고 싶은 것입니다. 한쪽에서 안하무인으로 휘두른 몽둥이, 그 몽둥이를 맞은 그 사람을 탓하는 그런 발언이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을 가져봅니다.
간단합니다. 전쟁만 하지 않는다는 목적이라면 간단합니다. 군대 해체하고 갖다 바치면 전쟁은 없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바라는 평화가 무엇입니까? 이런 평화가 올바른 것입니까? 저는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에서마저도 더구나 의회의 수장인 의장께서 이런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 이에 따른 분명한 입장표명과 사과가 있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잘못을 사과하는 것도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전유물인 것입니다.
부디 용기 있는 우리 의장님을 기대해 봅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싸우지 않아야 한다는 그런 논리, 여기 어느 누가 전쟁을 원하겠습니까?
그러나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무엇이든지 우리 국가의 자위권까지도 억제하는 그런 발언은 심히 우려가 되는 바이므로 본 의원은 우리 의장의 사과와 그에 따른 설명이 있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