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윤재상 의원 구정질문
항상 존경하는 280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화군 제2선거구 윤재상 의원입니다. 오늘 여러 가지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인천시의 발전과 인천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회의에 출석하시어 수고하시는 존경하는 김기홍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의 행정 최고 책임자이신 송영길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서 시정질문하게 된 것은 급변하는 세계화 속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강화군의 여건과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운 농촌문제로 인해 시정질문을 통하여 실마리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군ㆍ구 중에서 유일하게 1차 산업인 논농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강화군에서 생산된 쌀은 인천시민이 채 4개월도 먹을 수 없는 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강화쌀은 전년도에 생산한 쌀 재고량이 약 1,000톤이나 남아있는 실정이며 이렇게 재고가 쌓였음에도 더 염려가 되는 것은 며칠 있으면 신곡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는 것입니다. 강화군은 현재 2009년도에 발생한 신종플루와 금년도에 발생한 구제역과 목함지뢰 등으로 인해 강화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뚝 끊어져 상인은 물론이고 농어민, 축산농가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이제는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실정이자 강화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 관련 예산지원이 부족하고 어려운 농촌현실에 쌀값 하락까지 그리고 쌀 판매까지 어려워져 농촌현실은 어둡기만한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280만 시민 여러분, 농사를 짓는 농민은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특산물 판매는 농협이나 생산자 단체 등이 나서서 적극 판로를 확보해야 할 것이며 또한 자치단체에서도 각종 매체를 통하여 시기별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전형적인 농촌 강화군이 인천시와 통합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며 그 동안 인천시의 관심대상에서 철저하게 소외되어 변한 것이 없습니다. 다행히도 민선 5기 송영길 시장님이 취임하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8월 17일 강화쌀 팔아주기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주셨고 쌀소비 촉진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바 앞으로 시장님에게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며 강화군민을 대표해서 진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6대 시의회 개원 이후에 가장 먼저 시장님께 일문일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꿈과 희망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첫째로 강화쌀 소비 촉진대책 및 제도적 장치 마련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천시 쌀 자급률은 31% 수준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이 야기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이나 지산지소 운동의 경우처럼 우리 시 안에서 생산된 쌀은 우리 지역에서 먼저 소비한다면 강화군이나 중구, 계양구, 서구에서 생산된 쌀은 걱정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각급 학교는 물론 관공서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와 시비를 지원받는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집단 급식소에서는 의무적으로 강화쌀을 소비토록 하고 음식점 등에서도 강화쌀을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그리고 로컬푸드 및 지산지소 운동의 대대적 전개, 지상파 TV는 물론 각종 매체에 대한 대대적 농산물 홍보활동 전개 등 농민에게 희망 주는 쌀 소비대책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