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구재용 의원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서구 제2선거구 구재용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영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송영길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소의 비용으로 인천을 빛낼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도 함께 드리겠습니다. 또한 꼭 해야 할 사업과 하지 말아야 할 사업을 구분한다면 구분해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추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도 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서구주경기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신 송영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더불어 드립니다. 아시안게임과 관련하여 아쉬운 것은 추진되었다가 취소된 선수촌 사업과 미디어촌 사업은 서구지역 개발을 염원하는 서구민들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구주경기장 주변 환경개선 및 진입로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던 경명체육공원이 또 백지화되었습니다.
경명체육공원은 당초 10만평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인천시 재정에 대한 부담감에 따라서 대폭 축소하여 남측 일부 약 2만평이라도 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지역본부 관계자들의 의견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 오다 지난 7월 18일 최종 백지화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6대 시의회 들어와서도 경명체육공원 사업은 일부라도 꼭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거듭 제시하였지만 결국 제척되었습니다. 추진되던 사업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면 의회 또는 관심을 갖고 있던 의원에게 최소한 통보해 주는 것이 소통하는 행정이 아닌가 묻고 싶습니다.
인천시민들에게 사업을 추진한다고 가가호호 공문서를 보냈다가 취소할 때는 슬그머니 취소하는 것은 인천시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이 취소되면 왜 취소되었는지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그런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소통하는 정부가 아니겠습니까?
또한 서구주경기장에서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른다고 한다면 경명체육공원 사업은 꼭 해야 할 사업이며 또한 해야 할 사업과 하지 말아야 할 사업을 구분한다면 역시 경명체육공원은 꼭 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집행부에서 예산상의 문제를 거듭 말씀하셔서 그런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훼손지 복구사업을 경명체육공원으로 돌려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도 거듭 드렸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18일 예산상의 이유로 최종 제척되었습니다. 서구의 사업은 재정적 이유를 들어 제척되고 있는데 다른 경기장 사업은 어떤가 싶어 살펴보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오늘 시정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2014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오호균 본부장님께서는 잠깐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