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박인동 의원 구정질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인동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진규 부의장님과 선ㆍ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박남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속적으로 시민들께서 불편을 호소하고 계시는 인천시청 후문 인근 주차문제와 인천시청 청사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고질적, 만성적 주차문제에 관해 시정질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최근 올해 4월부터 인천시청 열린광장 조성에 따른 직원차량 2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인근 주택가의 시민들이 공무원들의 불법 주차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속적인 보도가 있습니다.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시청의 주차장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청의 사내 주차장은 총 698면으로 이 중 장애인과 임산부, 경차, 친환경차량의 주차면을 제외하면 일반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약 600여 면에 불과합니다. 하루 평균 약 15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어 항상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고 이로 인해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도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직원차량 입차 대수는 월 평균 1만 2678대, 하루 평균 약 576대가 주차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부제가 실시된 4월부터 7월까지의 현황을 살펴보면 직원차량 입차 대수는 월 평균 9520대로 하루 평균 약 432대가 주차되어 하루에 약 144대의 직원차량 주차가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인천시에서 차량 2부제 정책을 추진하면서 청사 내에 주차하는 공무원은 줄어들었지만 줄어든 차량들이 인근 주택가로 가서 불법 주차를 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시청 후문 건너편에 간석동 주택가에서는 출퇴근 시기마다 차가 엉키고 불법 주차된 차량이 도로를 막고 있어 시민들이 보행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 등 인근의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인천시청사 내에 하루 평균 1500대에 이르는 입차 차량을 수용하기 어려워서 발생하는 주차 불편민원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닙니다. 열린광장 조성으로 인해 시행되고 있는 차량 2부제로 인한 주차문제도 실제 근본적으로는 시청 청사 내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린광장 조성 및 차량 2부제의 실시 이전에도 시급한 민원해결을 위해 시청을 찾아주시는 민원인들께서는 주차할 곳을 찾기 위해 30분가량 헤매는 일이 다반사였고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외청 및 각 군ㆍ구에서 업무차 방문하는 직원들께서도 주차장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천시에서는 시청 청사 내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제시하고자 하는 안은 시청 운동장 주차장을 지상 1~3층으로 규모를 증축하는 것입니다.
주차타워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지하주차장 건설안 또한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2부제가 해제된다 할지라도 시청 청사 내의 주차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고 다른 곳에 추가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주차장 부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최상의 그리고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본 의원이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다른 방안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인천시청 후문의 버스정류장 인근에 택시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하고 있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르면 버스정류지를 표시하는 기둥, 표지판, 선으로부터 10m 이내인 곳에서 버스여객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차의 운전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해당 구역에 불법 주정차돼 있는 택시들로 인해 버스의 주정차 시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버스 운전자는 시민들을 태우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주정차 시 매우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차선을 막고 있는 택시들로 인해 차선을 옮기려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문제와 이로 인해 도로의 통행이 원활하지 않은 현실을 살펴볼 때 인천시청 후문 인근 버스정류장 근처 택시 불법 주정차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 의원이 말씀드린 시청 주차장 및 시청 후문 버스정류장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는 시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시민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하루빨리 해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충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안전한 인천, 모두가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