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김종인 의원 구정질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구 제3선거구 청라1ㆍ2ㆍ3동, 가정1ㆍ2동, 신현원창동 지역구를 둔 교육위원회 소속 김종인 의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시정질의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신은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의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박남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인천시는 올해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도약과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인천경제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민을 대표하여 이러한 소식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우리 인천시민과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저는 오늘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청라시티타워 건립 진행상황에 대하여 시정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 자리로 나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화면을 잠깐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영상 자료를 보며) 이것은 제가 지난 2010년도에 미래를 보고 우리 청라국제도시에 등기를 친 2013년도에 입주한 등기부등본 완료통지서입니다.
저는 기존에 살던 신도시 발전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청라국제도시로 ’13년도에 이사를 하였습니다. 당시를 회상해 보면 시의 청라지역에 대한 확고한 개발 의지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그리고 청라시티타워를 중심으로 한 세계 일류도시의 청사진은 제가 입주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PPT 사진을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책자를 들어 보이며) 그때 당시에 제가 분양을 받을 때 분양공고 책자가, 아직도 제가 이 책을 집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때도 2010년도에 분양할 때 ‘초고층 시티타워 건설’이라는 게 명시가 되어 있고 또한 ‘제3연륙교가 예정돼 있다, 7호선 교통인프라가 구축이 된다.’는 얘기가 이 분양 책자에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부분을 말씀드리면 청라지역 개발의 핵심 부분이 분명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현재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시는 많은 시민들과 비록 개발 진행 중인 지역에서 기반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생활에 불편함은 많지만 시에서 제시하는 조금 더 살기 좋은 편리한 환경을 꿈꾸는 청라지역 주민들이 입주하실 것을 한 번 다녀가신 분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세 번째 사진을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청라시티타워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일대 토지면적 1만평에 4143억원의 돈을 들여 높이 448m 규모의 타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11월 21일 착공식 이후 2020년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완공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총사업비의 73% 정도인 3032억원은 10여 년 전에 이미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분양금으로 충당한 상황으로 되어 있습니다.
완공 시 국내 최고 높이, 세계 여섯 번째로 높은 타워로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등 시설을 갖춘 명실공히 인천을 나아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인천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대단히 컸습니다. 2019년 11월 21일 청라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착공식에는 시장님과 지역 구청장 그리고 저와 이원재 인천경제청장님 등 인사들이 많이들 참석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시티타워 건립이 늦어져 죄송하다.
시티타워와 함께 서울7호선 연장, 스타필드, 대형병원이 들어오면 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를 하셨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기초파일공사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올해 6월부터 시티타워 본 공사가 착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작년 10월 SPC 청라시티타워와 포스코건설이 건설비 등의 문제로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본 의원은 이에 맞춰 제26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이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대변한 바 있습니다. 이에 시장님께서는 기존 건설사 계약해지 전인 9월에 미리 사업설명을 받았으며 6개 대형건설사로부터 입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보고를 받으셨고 또한 작년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재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 작년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현재 하부 터파기와 기초공사를 도급사가 진행하여 공사 중단 없이 시공사를 새로 선정하고 공사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입찰의향을 전달했던 건설업체에서는 12월까지 입찰 연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고 현재 공사액 부족 등을 이유로 여전히 건설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LH공사가 SPC, 건설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당초 계획했던 2023년 완공이 어려울 것은 물론이고 완공시기를 확정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서 시장님께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266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답변해 주신 계획과 현 상황이 많은 차이가 있는데 시장님께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