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광주 남구의회 구정질문

박용화 의원 구정질문

58회 제2본회의2000-05-31

박용화 의원 프로필 보기 →

백운2동에 박용화 의원입니다. 맹인의 아픔을 상기하면서 지금부터 남구의회 본회의장에 있는 우리 모두가 맹인이라고 가정하면서 묻겠습니다. 우리 남구에 설치된 맹인용 음향신호기는 현재 답변자료에 보면 42개소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경찰청소관입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장과 훼손이 없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점자블럭 설치는 남구청소관입니다. 여기에는 총 324개소 중 현재 110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설치해야 할 계획이 214개소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3분의1만 설치하고 3분의2는 설치를 안 했다는 소리인데 본의원이 묻고 싶은 것은 경찰청소관에서는 맹인들을 위해서 음향신호기를 완벽하게 고장도 없고 훼손도 없이 잘 설치해 놨습니다. 그러나 우리 남구청에서 관할한 점자블럭 설치는 너무나도 미비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순서가 뒤바뀌지 않나 저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맹인들이 지금 눈이 안 보입니다. 눈이 안 보이기 때문에 그 맹인들을 위해서 점자블럭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그 맹인들은 점자블럭에 따라서 거기의 신호에 따라서 자기의 목적지를 향해 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답변서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 각자가 맹인이라고 스스로 진단해 봤을 때 정말 이것은 현실적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래서 왜 우리가 뒤떨어진 행정을 펼치냐 그것입니다.

우리 맹인들을 위해서는 먼저 집행할 것이 있고 후 집행할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맹인들을 위해서 점자블럭을 조속히 설치할 것을 촉구하면서 현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음향신호기 위치와 점자블럭 설치하고 있는 여러 가지 장소와 이런 것들을 사실 대다수가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면서 언제까지 구체적으로 점자블럭 설치를 빨리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 광주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