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구정질문
박용화 의원 구정질문
평소 존경하는 22만 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양림동·사직동·백운1·2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박용화 의원입니다. 강원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불철주야 뛰고 계시는 최영호 청장님을 비롯한 우리 남구 7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또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구정질문에서 제기한 정책 제언이 남구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1.
양림동 3.1만세운동길에 민족대표 33인 실존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설치해주셨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이곳은 양림동 이강하미술관, 구,양림동사무소 자리죠. 그곳을 지나서“양림교회”(3.1만세운동길 10)로 넘어가는 실제 3.1만세운동길입니다.
현재 이곳 양림교회, 기장교회라고 그러죠. 양림교회 옆에는 놀이터와 소공원이 있습니다. 이 소공원에는 손병희, 한용운 선생님을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의 묵비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이 길의 역사를 살펴보면, 3.1만세운동길은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독립운동가 윤형숙 열사(윤혈여 1900.9.3.~1950.9.28.)가 수피아 여학교 2학년 재학 중 1919.3.10.
독립선언서 등을 나누어 주며 아리랑고개, 그곳을 아리랑고개라고 합니다. 그곳을 경유해서 부동교(불로동다리)를 거쳐 수피아 전교생이 숭일학생들과 함께 경찰서까지 행진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입니다. 이 과정에서 윤형숙 열사는 3.1운동 과정에서 일본 헌병대의 군도에 왼팔이 잘리는 참변을 당했으나, 오른손으로 태극기를 집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되었으며, 일본경찰의 취조를 받을 때 이름을 윤혈여(애국열사)라고 했습니다.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오른쪽 눈을 실명 당했으며, 출옥 후 전도사, 유치원 교사로 봉사도 하고 또한 청년의 문맹퇴치와 항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던 열사이십니다. 윤형숙 열사는 외팔이 여선생, 제2의 유관순으로 불리었으며, 1950.9.28. 미평과수원(현 여수시 둔덕동 정수장터 입구)에서 손양원 목사 등과 함께 북한군에 의해 피살되었습니다. 2014년 8월 15일 독립유공자 건국포장이 추서되기도 한 애국열사입니다.
현재 이 유서 깊은 3.1만세운동길 중앙에 있는 양림교회 측에서도, 교회 외부 수직벽이 굉장히 높습니다. 거기에 근대역사문화에 걸맞은 3.1운동 관련 조형물 설치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저한테 의견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민족대표 33인의 실존모습을 형상화 한 부조 등을 설치할 용의가 있는지 이에 대한 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2.
같은 길목입니다. 이강하미술관 들어 가기 전 입구에 양림동 “양림의원”이 있습니다. 제가 양림의원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그 입구에 3.1만세운동길에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아치형 간판설치하면서 3.1만세운길을 경유하고 바로 옆에 정율성로로 연결되면, 그동안 양림동이 펭귄마을 중심으로 사실 일정한 부분들이 충족하지 않은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3.1만세운동길 경유해서 정율성로 경유해서 펭귄마을로 간다면 이러한 전체적인 부분들이 이러한 전체적인 부분들이 어느 정도 삼각축으로 형성되어 그동안 펭귄마을로 편중된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세 곳으로 분산돼서 거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실제 양림동은 남구의 양림동이 아닙니다.
광주의 양림동이라기 보다 전국 글로벌의 양림동입니다. 그래서 평소와 주말에는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옵니다. 그런데 막상 양림동의 관문이 지금 현재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어디에서 어디로 들어오는지를 사실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크게 세 가지 팩트를 잡아봤습니다. 3.
현재 양림동 오거리 입구(천변쪽 공영주차장) 거기에 관문을 설치해 놓으면 펭귄마을로 들어오고 동개비석을 경유해서 최승효 고택, 이장우 가옥 등으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관문이 됩니다. 그다음에 충현원 입구(호신대앞 언덕길), 사직공원 쪽이죠, 아남아파트 올라오는 쪽을 말합니다. 거기에 설치를 해면 충현원을 기점으로 해서 사직타워 전망대, 사직공원, 호신대, 다현 김현승 시비, 선교사 묘역(1904년) 등을 한눈에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군데는 양림동 휴먼시아2단지 입구 푸른길공원 쪽입니다. 정율성 흉상 제막식도 했던 곳이죠. 그 입구에 하나 해놓으면 사실 이곳은 2009년도 흉상 제막식 때 중국 해주구 청년연합회가 참석을 많이 해 줄 정도로 중국에는 홍보가 됐던 곳입니다. 2016년 6월 23일 제7회 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 문화장관회의가 있었거든요?
그때도 정위 중국문화부 부부장 일행이 이곳을 방문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최 청장도 방문을 했었고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 이렇게 정율성 선생은 여러분들도 알고 있다시피 중국에서는 최고의 인민음악가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때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만 이곳은 정율성 생가와 정율성 거리 전시관 등 현재 잘 조성돼 있습니다. 양림동의 주요거점인 이 3곳에 관광관문을 설치한다면 양림동의 어느 곳에서 접근을 하여도 관광양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청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화면을 보시면 알 겁니다. “구유재산과 사유재산 교환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진자료를 보며) 지난 7월 우리구에서는 구유토지와 석산고등학교 사유토지간 교환을 추진하여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당시 우리의 구유재산은 석산고등학교 운동장 T자 형식으로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어떻게 보면 남구에서 활용할 가치가 없는 땅이죠. 석산고등학교에 대부 또는 매각을 하는 보존부적합 토지로 인해 교환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구와 교환하여 구 소유로 이전된 석산고등학교 부지 내 북쪽 상단은 평지와 일부 경사지로 되어 있어 활용가치가 부족한 토지로 생각 될 수 있으나, 저는 현장을 수없이 다녀왔습니다.
주민들과도 현장을 많이 갔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관련 토지에는 이미 서동 소공원이 예쁘게 단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활용가치가 아주 높은 곳입니다.
저는 교환을 아주 잘 하였다고, 당시의 구유재산은 당초 석산고 운동장부지(약464평)이 남구 공유재산이었고, 석산고 사유지(831평)와 맞교환 하므로 약 367평이 어떻게 보면 우리 남구에 이전되어 남구 재산 증식에도 기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회계과 담당 주무관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교환한 구유재산 주변에는 양림동 근대역사유적지가 많은 관광지역이기도 합니다.
대흥스카이, 백운휴먼시아, 사직스카이, 영무예다음 등 1,721세대의 약 7,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소공원이 조성된 부지를 포함해서 주변 구유지를 파악 한 결과 무려 7,325㎡(2,215평)의 상당히 넓은 토지입니다. 이미 소공원이 조성되었지만 이번 교환토지에 대해서 추가로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나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번쯤 찾아 갈 수 있는 도시 내 테마가 있는 특별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면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구청장님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또 이곳은 부지만 활용을 잘 하면 호남신학대와 양림동산하고 연결됩니다. 지금은 좀 막혀있는데 호신대 측하고 저희가 충분히 숙의를 하면 가능한 문제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양림동에서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양림동산을 거쳐서 호신대를 지나서 동상을 지나서 여기에 특별한 공원을 조성해놓으면 많은 관광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런 종합적인 부분들을 청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구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