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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득 의원 5분자유발언

253회 제5본회의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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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계양구 제2선거구 작전1ㆍ2, 작전 서운동을 지역구로 둔 산업경제위원회 김종득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용범 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인천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님, 박준하 행정부시장님,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4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인천 아시안게임은 인천에서 열린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였고 많은 경기장이 건설되면서 인천시민의 생활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난 이후 경기장 주변 제척부지는 방치되었습니다. 12만 3000㎡에 달하는 계양경기장 제척부지는 그간 쓰레기 불법투기는 물론 무단경작과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재산관리의 사각지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2018년까지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계양 꽃마루와 반려견 쉼터를 조성했고 지역 주민은 물론 부평, 서구 등 인접 지역과 부천, 김포에서 연간 22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에서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제척부지를 도시공사에 현물 출자해서 뉴스테이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고 다만 해당 부지를 구에서 매입할 경우에는 출자를 철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 등 3개의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정부는 안정적인 부동산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인천시는 이에 반해 자산 부족과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도시공사를 위해 단순 재정충당을 하려는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발상의 행정으로 재정이 열악한 계양구를 희생시키고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시와 구의 갈등만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토지를 어디서 소유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공원 등 여가시설을 조성해서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이루는 것이 시장님과 인천 공무원 본연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양구에서 그동안 계양산을 중심으로 등산로와 둘레길 그리고 장미원 등 산림휴양 시설을 마련해서 구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왔지만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과 같이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 모두가 쉽게 방문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구민의 불만이 쌓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듯 변변한 공원 하나 없는 실정이다 보니 지역 주민들은 시에서 계양구를 홀대하고 주민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계양아시안게임 경기장 제척부지와 관련해서 존경하는 박남춘 시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인천시 공무원에게 강력히 건의합니다. 뉴스테이 건설은 지역 주민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며 신도시 발표에 따라 계양테크노밸리에서는 1만 40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구도심권에서는 재건축과 재개발이 착공 및 진행되어 인천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부동산 정책에도 맞지 않으니 철회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계양테크노밸리 배후 녹지공간으로 계양 꽃마루와 같은 주민 휴식공간을 확대 조성해서 인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립 당시 계획했던 체육공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주실 것을 시장님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박남춘 시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웃음소리)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남춘 시장님, 끝까지 경청해주신 동료ㆍ선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리고 계양구 주민자치위원들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